광주창의융합교육원, 중등영재교육원 이공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핵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로멘토링, 특별 강좌, 여름 캠프 개최 예정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중등영재교육원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중학교 1~2학년 수학·과학 과정 주중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이공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오는 19~20일 실시되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환경에 맞춰 다양한 기관 방문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국립광주과학관 ▲KIST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조선대학교 AI융합대학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3D융복합상용화지원센터를 방문해 이공계 분야에 관한 진로와 진학에 대해 밀도 있게 탐색하는 기회를 갖는다.


더불어 21일,22일은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이공계 분야 특별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미래 지향적 인재상’과 울산 삼일여자고등학교 민재식 교사의 ‘꿈을 가진 창의적 영재와 프로젝트 설계 및 수행법’이란 주제로 특별 강좌가 열린다.


이어 8월4일,5일 국립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해양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자원과 기후변화에 관한 내용을 인식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1박2일 여름 캠프도 진행한다.


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이번 이공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삶을 건강하게 잘 영위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이 길러지고 미래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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