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배움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총 36개 강좌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강좌 중 수요가 많은 노래, 댄스 등의 강좌를 재개설한다.

평일에는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기초 ▲동영상 만들기 ▲중국어회화 ▲영어회화 초급‧중급 ▲시낭송 ▲수지침 ▲생활역학 ▲풍수지리 심화 ▲성공과 행복 등 인문교양교육 11개 강좌, ▲매듭‧규방공예 ▲홈패션 ▲손뜨개 ▲캘리그라피 ▲천아트 ▲서양화▲민화 ▲문인화 ▲한문서예 ▲우쿨렐레 ▲통기타 ▲아코디언 ▲바이올린 ▲소리북 ▲가락장고 ▲노래교실 ▲요가 ▲한국무용 ▲라인댄스 등 문화예술교육 19개 강좌, ▲한글 초급‧중급 등 기초문해교육 2개 강좌로 총 32개 강좌를 마련했다.

또 주말에는 직장인 및 평일 프로그램 수강이 어려운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부동산경매 ▲아로마테라피 ▲식물인테리어 ▲연필스케치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 운영은 오는 8월16일부터 해당 요일별로 개강해 12월까지 총 16주 동안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먼저 8월2~5일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이후 정원이 남아있는 강좌는 8월10~13일 추가로 방문 접수를 받는다.

수강료는 주 1회 강좌(16회) 5만원, 주 2회 강좌(32회) 10만원, 한글 강좌는 무료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1인 1개 강좌에 한해 50% 또는 100% 수강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호평생교육관 정운용 관장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풍부하고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금호평생교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