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인문도시 광주시 동구 이끌 ‘인문함께단’ 구성

주민 직접 참여로 현실성 있는 인문 정책 기대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공동체 회복을 통한 사람 중심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제2기 동구 인문함께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구 인문함께단’은 주민 스스로 인문 활동을 주도하고 인문 정책에 적극 참여해 인문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모임으로, ‘제2기 동구 인문함께단’은 정책·환경·인물·홍보·미래분과 등 5개 분과 19명으로 구성됐다.


‘동구 인문함께단’은 월 1회 회의를 통해 ▲인문 정책 의견 제시 ▲청소년 대상 인문 아이디어 발굴 ▲지역의 인물·장소 등 인문 자원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인문함께단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는 인문도시 동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마을, 물질보다 사람의 가치가 귀한 모두가 행복한 으뜸 동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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