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회령포 문화축제 소방안전대책 추진 및 군의원 소방안전체험 가져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소방서은 10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회령진성 및 회진항 물양장 일원에서 ‘12척의 기적, 역사속으로 가는 시간여행’ 이라는 주제로 펼치는 2022년 회령포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군·가스·전기 등 유관기관 5여명과 함께 축제 행사장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점검은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한 사전예방대책으로 행사장 위험요인 등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주체 및 안전요원 등 관계자 대상으로 긴급 상황발생 시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포함됐다.


3일간 축제장에 약 2,000여명의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 행사장에 회진면 의용소방대 배치와 순찰 및 화재예방캠페인을 전개하며, 당일 개막식에는 폭죽 쇼 등을 감안해 펌프차 및 구급차가 전진배치 됐다.


또한 축제기관 중 소방펌프차 순찰 근무를 강화하여 중요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을 실시했다.


이날은 장흥군 왕윤채 의장, 김재승 의원도 직접 소방안전체험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왕윤채 의장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쉽고 정확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실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정남진119 안전센터장은 “이번 축제 진행 시 관람객 안전을 위해 행사장 사전점검과 관계인 교육 및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다해 안전하고 빛나는 축제로 더욱더 자리매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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