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포창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실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의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목포시는 전남 최초 도서지역 지방상수도 보급률 100% 달성 및 체계화된 누수방지 업무를 통한 상수도 유수율 향상(89.79%) 등 지역에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표창에서 전라남도 지자체 중 기관이 수상한 경우는 목포시가 유일하다. 이런 상수도 안정화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격년으로 이뤄지는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위등급인 ‘나’등급을 받아 포상금 2천만원을 지급받았으며, 지난 2021년에는 최상위등급인 ‘가’등급 받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운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직원들의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민의 안전을 54년간 지켜온 호남119안전센터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청식을 가졌다. 2024년 4월 14일 11:00 신청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목포시장 박홍률, 국회의원 김원이,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문옥 ․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선국 의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식선언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여 김경숙 여성연합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의용소방대원 9명에게 포상을 수여 대원들을 격려 했습니다. 호남119안전센터는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면적 479㎡, 연면적 988㎡ 4층 건물로 올해 3월에 준공됐으며, 소방공무원 34명과 소방펌프차, 119구급차 등 4대의 차량이 배치되어 목포시 중심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게 됩니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호남119안전센터 개청식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주민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종목 아시아예선을 겸하고 있는 2024 U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이 1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호주와 요르단의 A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한국은 2020년 대회 이후 4년 만의 U23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편,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10회 연속이자 36년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3.5장의 올림픽 티켓이 걸려 있다.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8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며 대회 우승팀, 준우승팀, 3위 팀은 올림픽에 직행한다. 4위는 아프리카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한국이 이번 대회서 목표로 하는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은 세계에서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다. B조에 속한 한국은 17일 오전 0시 30분 중동의 복병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을 갖는다. 이어 19일 오후 10시 중국, 22일 오후 10시 일본과 각각 조별리그 2·3차전을 치른다. 1·2차전은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3차전은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각각 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의료법인 해민의료재단 세안종합병원 강상진 이사장이 지난 11일 관내 여성 청소년들의 속옷 교환권(300만원 상당)을 연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강상진 이사장은 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2년 연속 여성 청소년 속옷 지원 사업을 후원하며 540만원을 기탁했다. 이 사업은 여성 청소년 1인당 10만원 상당의 속옷 교환권으로 지원되며 여성 청소년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하고, 속옷 착용법까지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세안종합병원 강상진 이사장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안병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손님맞이 결의대회가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1일과 1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음식점 환경 조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틀에 걸쳐 실시한 결의대회에서 식품접객업 대표자로 나선 김태훈(한미르 대표), 오선영(예향한정식 대표), 천일훈(약산흑염소(옥암점) 대표), 박미(미밥상 대표)씨가 완벽한 손님맞이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 반가운 인사, 따뜻한 친절로 전국제일의 음식점 문화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목포를 찾은 관광객에게 최고 안전한 음식점 환경을 제공해 목포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적정 음식과 가격, 친절한 손님맞이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맛의 수도 목포’를 만들자고 결의했다. ㈜JH컨설팅 황정훤 강사는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교육을 통해 친절·청결을 강조, 식품접객업소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 전남지원 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12일 목포벤처․문화지원센터에서 ‘제9회 시민 영어 무료 강좌’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영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약 40명의 시민들이 접수를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강좌는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실제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상황별 회화와 발음 교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은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우리시의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가 있다. 올해는 수강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작년과 달리 중급반을 개설하여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심도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하반기에 일본어와 중국어 강좌도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택시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12일 목포시 장애인가족 지원을 위해 현금 5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 했다. 목포택시협동조합연합회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써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6개 택시협동조합이 연합해 올해 1월 출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우리목포택시협동조합(대표 이종배), 스카이택시협동조합(전무 조정석), 목포낭만택시협동조합(대표 김경철), 목포드림택시협동조합(대표 정지훈), 희망택시협동조합(대표 오성찬), 목포중앙택시협동조합(대표 홍성용) 등이 참석해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목포택시협동조합연합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물가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발달장애인가족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바이오쓰리에스는 지난 12일 목포시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치약, 손세정제, 구강청결제 1,310개(1,000만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에 지정기탁했다. ㈜바이오쓰리에스는 2016년 바이러스 제어를 목표로 설립된 전남대 연구소 창업 바이오 기업으로, 콩 발효 제조 기술을 활용해 항바이러스 바이오 소재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노로-X 손 세정제’를 제조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역내 복지단체 및 시설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있는 김두운 대표는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물품으로 지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청렴하고 신뢰받는 ‘청렴 목포’를 실현하고 청렴도 우수기관 재도약을 위해 ‘2024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점을 개선하고, 자체 내부 설문조사,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 결과를 분석해 부패 취약점 개선에 중점을 두어 실효성 있는 청렴 방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반부패·청렴 추진기반 조성 ▲외부청렴도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 ▲내부청렴도 향상 및 내부통제 기능 강화 등 3대 전략, 36개 실행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정책으로 시는 ‘청렴 정책 추진단’을 운영한다. 이는 반부패·청렴 추진 기반 조성과 고위직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 청렴활동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청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청렴정책추진단은 목포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청렴도 관련 부서 구성원이 청렴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고위직이 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시는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청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1위, 생활안전 분야 3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화재·구조·구급 등 기술의 연마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진압, 구조전술, 구급전술, 화재조사, 최강소방관, 구급술기, 생활안전 7개 분야에서 총 22개 소방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겨루었다. 화재진압분야는‘1차·2차화재진압과 고립소방관 구조’2가지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휘자를 포함하여 6명(소방경 이광웅, 소방장 이석현, 소방교 김상수, 이윤환, 이진우, 소방사 김승민)의 팀원이 참여하여 팀전술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총점 200점 중 179점으로 22개 관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목포소방서 화재분야 출전팀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라남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박의승 서장은“현장활동과 훈련을 병행하여 1위의 성적을 거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익힌 기술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9일 목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를 개최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대학·일반부 총 5팀 30여명이 참가하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8분간의 연극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평가는 심폐소생술의 적정성, 무대표현, 자동심장충격기,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장비 평가 등 다양한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하였으며, 대회의 최우수상은‘독수리(목포해양대학교 해군사관학부)’팀이 수상하여 4월 19일 전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목포를 대표하여 출전하게된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은 “매년 대회가 진행됨에 따라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수준이 높아진다”며“경연대회를 통하여 초기 발견자의 대처가 중요한 심폐소생술이 많은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당선 후 첫날 일정으로 목포대학교를 방문해 목포의대 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제22대 총선 다음날인 11일 오전, 김원이 의원은 목포대 송하철 총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전남도가 추진 중인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공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목포시민은 지난 34년간 목포의대 유치를 염원하며 노력해왔다. 그러한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전남권 의대 신설 논의 자체가 없었을 것이다. 전남도의 의대 공모 추진은 상식적이지 않고, 납득할 수도 없다”며 전남도측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따라서 전남도는 신설 의대 공모를 철회하는 게 합당하며, 목포의대로 결단을 내려 추진해야한다. 교육부는 이미 목포의대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목포의대 설립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전남에 의대를 신설하는 목적은 섬지역 등 의료취약지의 필수의료인력 확충이라는 공공성에 있다. 또한 34년간 목포의대 유치 운동을 진행해온 목포시민의 헌신에 대한 평가와 보상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대 면담 후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