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4월부터 ‘목포 미식 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목포의 다채로운 맛을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되며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아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로컬 육아 크리에이터에게 배우는 키즈 쿠킹클래스(2회), 커플이 함께 피크닉 요리들을 만드는 커플 클래스(2회), 목포의 디저트 맛집 대표에게 직접 배우는 디저트 클래스(2회), 목포 고유의 식재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5회) 총 11회로 운영된다. 매회 20명을 모집하며, 첫 번째 프로그램은 커플 클래스로. 오는 13일 진행된다. 관심있는 경우 목포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 인스타그램, 링크트리, 카카오톡)에서 ‘목포는 맛있다’ 계정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해관의 야외공간을 활용해 각 클래스별 주제에 맞는 문화공연을 추가해 기존 쿠킹클래스와 차별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은 옛 목포 세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활용한 음식, 문화, 역사를 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영어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도서관 주간행사 기간 동안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를 주제로 목포시민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도서관 주간에는 복화술인형극 (새 친구 바우와우), 비누 만들기, 자화상 액자 만들기, 영미시산책, 영어 끝말잇기, 책모아서비스, 대출권수확대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목포영어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 지역 독서 진흥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4월부터 ‘목포 미식 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목포의 다채로운 맛을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되며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아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로컬 육아 크리에이터에게 배우는 키즈 쿠킹클래스(2회), 커플이 함께 피크닉 요리들을 만드는 커플 클래스(2회), 목포의 디저트 맛집 대표에게 직접 배우는 디저트 클래스(2회), 목포 고유의 식재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5회) 총 11회로 운영된다. 매회 20명을 모집하며, 첫 번째 프로그램은 커플 클래스로. 오는 13일 진행된다. 관심있는 경우 목포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 인스타그램, 링크트리, 카카오톡)에서 ‘목포는 맛있다’ 계정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해관의 야외공간을 활용해 각 클래스별 주제에 맞는 문화공연을 추가해 기존 쿠킹클래스와 차별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은 옛 목포 세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활용한 음식, 문화, 역사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복합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걷기좋은 도시 환경조성과 걷기 도전 행사를 통해 시민건강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하루 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시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걷기는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감소 등 정신 건강에도 효과가 크다. 특히, 맨발로 걷는 것은 만성 염증 예방 치료, 비만 예방,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신경통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목포시는 맨발로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 숲체험과 휴식을 위해 도심생활권 산림과 공원지역에 양을산 ‘맨발로 청춘길’과 초당산 ‘오감만족 맨발길’을 조성했다. 이렇게 조성된 맨발 황토길은 지난 겨울철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았다. 이런 맨발 길은 주로 신도심권에 위치헤 원도심권 주민들이 이용을 위해서는 버스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원도심권을 중심으로 맨발 황토길을 조성하고 세족장과 음수대 신발보관함, 휴게의자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 편의를 높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동목포웰빙공원 일원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 동목포웰빙공원은 목포시 허파 역할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최대집 소나무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전남도청의 전남권 의대 공모 방침의 철회를 촉구하면서 본인이 주도하는 새로운 목포의대 구상을 공약했다. 최대집 후보는 4일 오후 3시, 전남도청 의회 기자실에서 ‘전남권 의대 공모 중단과 新목포의대 추진’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현장에서 최 후보는 “전남도의 의대 공모 방침은 결국 순천으로 의대 설립을 밀어붙이려는 요식행위”라면서 “이번 의대 공모 방침을 철회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는 그간 목포의대 유치를 공약해온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에 대해 “이번 공모 방침 철회에 앞장서지는 못할망정 윤석열 정권에 줄선 전남도의 입장에 그저 들러리나 서주고 있다”면서 강하게 성토했다. 최 후보는 ”김원이 후보는 즉각 이번 선거에서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이 조기퇴진되지 않는한, 신설 의대는 결국 2026년에 순천에 설립될 것이고 자칫 목포의 다음 국회의원은 임기중 그런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대집 후보는 현 상황에서 목포가 의대 공모에 의하는 것은 순천의 의대 설립에 들러리를 서는 것과 다름없다고 규정했다. 최 후보는 ”이번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오는 29일까지 가원 이춘금 전통 서예 ‘한지에 피어나는 묵향전’을 개최하고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서예란 동양인의 빛나는 인의예지와 고요한 정서가 혼연히 조화된 전통예술이다. 이번 작품들은 붓글씨로 점과 선을 아름답게 표현한 창작 서예로, 하나하나 감상함으로써 서예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옛 성인들의 잊혀가는 서예 문화를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금 작가는 “만물이 생동하는 아름다운 봄빛에 묵향을 통해 고전의 멋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지난 3일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위해 3자(목포시 · 대한배드민턴협회 · 전남배드민턴협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박계옥 전남배드민턴협회장 등 대회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목포시’는 대회운영비 지원 및 대회시설 완비를,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선수단 관리 및 경기운영 일체 등 대회 총괄진행을, ‘전남배드민턴협회’는 경기진행 및 운영요원 지원 등 3자간 역할 분담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상호 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를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우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기를 불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드민턴 월드랭킹 최상위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6일간 진행되며, 스포츠전문 케이블 채널인 SPOT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최대집 소나무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목포 시의회 개혁을 위한 당 차원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에 최 후보는 당내 손혜원 비례후보의 2026년 지자체 선거 시의원 도전도 예고했다. 3일, 최 후보는 ‘자질없는 목포 시의원 문제, 이제 공천권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제하 공약발표문을 통해, 소나무당 차원에서 다음 지자체 선거에서 목포 시의회 원내 진입을 시도할 것임은 물론,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당 시의원 후보 공천을 목포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최대집 후보는 목포 시의회가 악재와 추문이 끝이 없으면서도 생산적인 의정활동조차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그 원인 중에 하나로 시의회를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또한 최 후보는 목포 시의회가 드러내는 구태의 보다 근본적 원인으로 목포 국회의원의 논공행상식 시의원 공천권 행사를 지적했다. 따라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을 교체하는 것도 중요한 시의회 개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최대집 후보는 “물론 목포 시의회 개혁을 의해선 목포 국회의원 교체로는 부족하다”면서 “차기 지자체 선거에서의 소나무당의 목포 시의회 원내 진입을 약속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선수 및 관람객 등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 · 적절한 응급 처치 및 이송 등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가장 필수 대책이라 할 수 있는 의료 인력확보를 마무리했다. 양대체전 기간 동안 경기장별로 투입되는 응급의료인력은 총 158명으로 의사 22명, 민간 간호사 57명, 보건소 직원 79명이 경기장별 ·시간대별 일정조율을 마침에 따라 순조롭게 각 경기장별로 응급의료지원반 운영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목포시는 양대체전기간 동안 목포종합경기장 내에 설치될 의무실에 의사, 간호사, 구급차(응급구조사 포함)를 상시 배치한다. 오는 5월 13일 공식연습경기부터 시작해서 5월 17일까지 치러지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기간 중 육상, 배구, 축구 등 위험종목에는 의사, 구급차(응급구조사 포함), 보건소 직원을, 일반종목에는 임상경험이 있는 민간 간호사와 보건소 직원을 배치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의료진(의사)은 굿모닝비뇨기과의원 3회, 부부요양병원 3회, 목포예향병원 2회, 다윗365 내과의원 2회, 시의료원 2회, 하나내과 1회, 목포요양병원 1회, 공중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최대집 소나무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3일 오후 2시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과 면담을 갖고 최근 전남도에 의해 공모 방침으로 결정난 전남권 의대 신설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목포 지역 의대 유치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일찍이 약속된 자리였다. 하지만 전날 갑자기 전남도에 의해 일방적인 의대 공모 절차가 결정됐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 송하철 총장은 최대집 후보에게 목포대의 의과대학 추진에 적극 힘을 보태달라는 당부를 했다. 면담을 마친 후 최 후보는 자신이 송 총장에게 “전남도가 요식행위에 불과한 공모 절차로 결국 순천 지역으로 의대 신설을 결정한다면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목포대학교는 전날 박정희 의과대학 추진단장 명의로 전남도의 의대 공모 방침에 우려와 실망감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박 단장은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의료수요는 결코 공모 절차에서 언급한 평가 기준에 따라 등가로 다루어질 사안이 아니다”라면서 “서부권은 목포대 의과대학 설치 이외에는 정책적 대안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공모를 진행한다는 것은 34년간의 숙원이 자칫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여자 프로배구단 현대건설이 13년 만에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5전 3승제)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점수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꺾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1∼3차전에서 모두 풀세트 끝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자부 챔피언결정 1∼3차전이 모두 5세트까지 치러진 것과 모든 경기에서 역전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건설의 통합우승은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이자 역대 2번째다. 챔피언결정전 제패는 2015-2016시즌 이후 8년 만이자 구단 사상 3번째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현대건설(승점 80·26승 10패)은 흥국생명(승점 79·28승 8패)을 승점 1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1위는 구단 사상 5번째로 흥국생명(6회)에 이어 이 부문 2위다. 한편 챔피언 결정전 MVP는 모마가 차지했다. 1차전 37점, 2차전 34점, 3차전 38점을 올리는 등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기자단 투표 중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관내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추이 및 화재통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주거시설, 축제 및 행사장, 노유자 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목포소방서 관할 봄철 화재는 185건으로 부주의 112건(60.6%), 전기적 요인 44건(23.7%), 기계적 요인 11건(5.9%), 기타 18건(9.8%)로 나타났다. 화재 장소별로는 주거화재가 43건으로 약 23% 가량으로 화재의 큰 비중을 차지했고, 재산 피해액으로는 연평균 1억 300만원 가량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위한 ▲노유자 시설 화재 안전수칙 교육 ▲주거시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축제 및 행사장 안전점검 컨설팅 ▲산불 예방캠페인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목포소방서 박의승 서장은 “봄철은 큰 일교차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 등으로 화재 발생률과 재난피해액이 사계절 중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부주의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봄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