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장애인 등록증 수령을 위해 관내 장애인들이 행정기관을 여러차례 찾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광주지역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장애인 등록증 우편배송 무료 서비스’를 선보인다. 남구는 6일 “장애인 등록증 발급 업무에 대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장애인들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 등록증 우편배송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등록증 우편배송 서비스는 등록증 수령때까지 장애인의 행정기관 방문 횟수를 줄이고, 등록증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것으로, 남구는 지난해 연말 충청지방우정청과 우편배송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올해 연초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 도입에 따라 관내 장애인 등록증 발급 업무의 경우 불필요한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관내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장애인 등록증 수령을 위해 관내 장애인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횟수가 2회에서 1회로 줄어든다. 기존에는 장애인 등록증 발급 신청과 수령때마다 신청인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장애인 등록증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도 크게 줄어든다
남구의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 격려하고 있다. 자료제공=광주광역시 남구의회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 의원들은 5일 12시, 남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추위에 불철주야로 근무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4일 광주에서는 하루 동안 총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오늘도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해. 요양원 등 지역사회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광주가 다시 한 번 비상이 걸렸다. 현재 비상방역대책상황반은 동선확인반, 방역반, 검체검사반 등으로 나뉘어 쉴 틈 없이 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원들은 “현재 광주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보건소 등 직원들이 주말도 없이 일하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 확진자 증가로 인해 선별진료소 앞에 늘 길게 줄이 늘어서 있다. 추운 날씨에 일선에서 방호복을 입고 일하는 직원들의 건강이 우려된다.”고 말하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5일 “청소년 수련활동의 거점 공간인 남구 청소년수련관에 창의‧진로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후 시설을 정비하는 기능보강 공사를 오는 4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남구 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 공사가 오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3개월여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사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11억여원으로, 남구 청소년수련관 내 공간 재구성과 수련활동에 필요한 시설 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능보강 공사에 나선 이유는 지난 2003년 청소년수련관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고,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코딩 교육을 비롯해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등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체험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낡고 오래된 배관을 교체해 시설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이곳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의견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남구 청소년수련관은 창의‧진로체험을 비롯해 각 층별로 다양한 주제를 갖춘 청소년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우선 2층의 테마는 ‘만남의 광장’으로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광주시 주관 ‘2020년 특별사법경찰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5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해 연말 광주지역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자치구 일반직 공무원이 먹거리와 의료, 부동산 등 특정 직무의 범위 내에서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특별사법경찰 업무 분야에 대한 활동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11개 지표에 따라 진행됐으며, 남구는 ▲특별사법경찰관 전문교육 이수 실적 ▲합동단속 참여도 ▲고발 및 제보건수 ▲계획수립에 의한 단속 실적 ▲검찰 송치건수 ▲검찰 송치건에 대한 기소율 부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남구는 현재 전문성을 요구하는 세무와 부동산, 청소년, 환경, 산림, 주택건설업, 교통, 의약품, 식품 등 10여개 분야에 특별사법경찰 29명을 투입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오염물질 배출과 먹거리 부실,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단속 등 법을 위반한 사건 111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 등 계획단속을 펼쳐 적발 91건과 고발 10건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광주광역시 남구청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4일 “영세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신축년 새해부터 ‘남부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개소‧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석정동 389-4번지에 터를 잡은 남부 농기계 임대 사업소가 최근 신축 공사를 마치고, 오는 1월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남구 석정동 389-4 번지 예정지. 카카오 맵 화면캡쳐 광주농업기술센터 북부 농기계 임대사업소. 자료출처= 인터넷 화면캡쳐 남부 농기계 임대 사업소는 대촌동 일대에서 농사를 짓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농업기계화 촉진법과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새롭게 지어졌다. 남구는 이곳 임대 사업소 개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및 광주시와 협업을 추진해 정부와 광주시에서 국‧시비로 16억원을 지원하고, 남구청 소유 토지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이 사업을 진행해 왔다. 남부 농기계 임대 사무소에는 농업용 트랙터를 비롯해 경운기, 로터리 등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70여종의 농기계 200대 정도가 구비될 것으로 보이며, 사무실에 근무 인력을 배치해 농민들이 불편함 없이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31일 “학부모들의 교복 구매 부담 경감과 교복나눔 확산을 위해 신축년 새해 ‘교복 기부 집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복 기부 집중 캠페인은 2021년 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주월동 빅스포 뒤에 위치한 교복나눔 공유센터. 자료제공=광주광역시 남구 신축년 새해 중‧고교에 진학하는 신입생과 신체 성장에 따라 몸에 맞는 교복이 필요한 재학생들이 손쉽게 교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입학 시즌보다 한 발 앞서 교복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이를 위해 남구는 관내 중‧고등학교 및 교육청에 교복 기부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관내 16개동 자생단체 및 통장 회의를 통해 더 많은 교복이 수집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교복 수집 대상은 셔츠와 바지, 치마, 생활복, 체육복, 조끼, 넥타이 등이며, 훼손된 교복은 수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선 학교에서 수집한 교복 물품은 협의를 통해 구청에서 협의된 날짜에 직접 방문 수거하며, 개인적으로 기증하고자 하는 주민이나 학생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7층 교육지원과, 주월동 빅스포 뒤에 위치한 교복나눔 공유센터를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교복 기증 캠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관내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문화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선보인 ‘지역사회 놀이혁신 선도지역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아이들 225명(기관별 75명)을 대상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에 맞는 맞춤형 놀이문화 현장. 자료제공=광주광역시 남구30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지역 여건에 적합한 놀이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 놀이혁신 선도지역 사업을 전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놀이혁신 선도지역 실태조사를 실시해 사업 성과가 뛰어난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남구가 유일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배경은 지역사회에서 활동 중인 3곳의 기관과 손잡고 만 6세부터 12세 사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문화를 보급해 왔기 때문이다. 남구는 올해 초 보건복지부 주관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 수행 지역에 선정된 후 공하나 협동조합을 비롯해 ㈜더나무, 한국예술문화연합회와 함께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놀이문화 확산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각각의 사업 수행기관에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아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구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1,0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주민 중심의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기반 구축과 주민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정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남구는 이 분야에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봉선2동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현장. 자료제공=광주광역시 남구올해 평가에서 남구는 보건복지 인프라 확대를 위해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전담팀을 설치‧운영하고, 7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주민 복지 및 건강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관내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올해 10월말까지 총 3만1,998건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월산동과 사직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함께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펼쳐 건강증진 실천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9일 “공동주택에서 배출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효덕동 대주2차 아파트와 LH천년나무 3단지가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구는 관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50~299세대 이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114곳과 300세대 이상 거주하는 공동주택 81곳을 소규모와 대규모 그룹으로 분류해 각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지표로는 각각의 공동주택에서 배출한 음식물류 폐기물의 전년도 대비 감량률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우수 실천사례가 각각 반영됐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아파트 단지는 각각 효덕동 대주2차 아파트 단지와 LH천년나무 3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 아파트 단지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단지 내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참여 독려를 통해 각 가정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하기에 앞서 수분 줄이기 등 실천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효덕동 대주2차 아파트는 올 한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18.5톤을 기록, 지난해 27.6톤보다 9.1톤이 감소(감량률 33%)해 소규모 그룹 최우수 단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 구청장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 일환으로 노후 공공시설인 구소 및 화장 보건진료소에 대한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남구는 28일 “공공 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 활용 효율화를 꾀하고, 친환경 녹색 건축물로 조성해 농촌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소와 화장 보건진료소에 대한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농촌지역 및 취약계층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공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 남구에서 신청한 2곳의 보건진료소를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 대상 건축물로 선정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5억8,247만원이며, 공사는 내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곳의 보건진료소는 외벽 단열 및 창호 공사를 비롯해 옥상 방수공사, 태양광 설비 및 보일러 공사, 냉‧난방기 교체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건물로 새단장된다. 우선 지난 1997년에 지어진 구소 보건진료소는 벽면 균열과 곰팡이, 누수 등 건물 노후화로 여름과 겨울철 냉‧난방비 과다 소요 및
가치나눔 상생마켓&사생대회 포스터. 자료= 김민희(양림팽귄마을협동조합)이사장 페북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020 광주남구사회경제 '가치나눔 상생마켓&사생대회'를 개최한다. 광주남구사회적경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생대회' 참가대상은 유치원,초등학생 누구나(1인 1점)이며, 출품주제는 "내가 생가하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다. 양림팽귄마을협동조합의 텀블러가방/펭귄빵. 온라인 상생마켓은 29일 15시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접속한다. 아트폴리협동조합의 엘르아웃도어장갑/등산용모자 김민희(양림팽귄마을협동조합)이사장은 '모든게 첫 시도라 셀레임과 걱정이 앞선다'고 하면서 '당일 많은 분들이 접속 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것 같다'고 했다. 숲또래협동조합의 반찬세트 마켓 참여기업은 양림팽귄마을협동조합, 아트폴리협동조합, 오색빛협동조합, 숲또래협동조합, 공하나협동조합, 시회적기업 (주)모두플레이, 사회적기업 (주)뉴스포츠코리아 등이다.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6일 “월산4동 빌라 화재로 숨을 거둔 기초생활수급권자 A씨의 피해 가족에게 숙소 제공과 장례비용 등 총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숨진 장애인 A씨는 정신장애로 그동안 매월 생계급여 81만6,170원과 주거급여 11만8,800원, 장애연금 40만원을 지원받아 생계를 유지해 왔으며,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가정을 방문해 청소 등을 돕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매월 94시간씩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숨진 A씨에 대한 장례비용 80만원과 응급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숨진 A씨의 남편 B씨가 힘겨운 상황을 딛고 일어서도록 관련 단체와 연계해 임시로 머물 수 있는 숙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재가 발생한 빌라 내부와 건물 외벽 청소 등 화재현장에 대한 환경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