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목포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예비후보자홍보물을 발송했다. 21대 목포시 총선에 나선 후보 중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한 것은 김원이 예비후보가 최초다. 예비후보자홍보물은 선거법상 목포시 세대수 1/10에 해당하는 10,229명에게 발송할 수 있으며, 이 날 발송된 예비후보자 홍보물은 설 연휴 이전 목포시 전역에 배송될 예정이다. 총 8면으로 구성된 김 예비후보의 홍보물은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새로운 목포가 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김원이가 온다는 것은 사람, 정책, 예산이 함께 오는 것입니다”는 문구를 강조하며 자신이 목포 발전 적임자임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었다. 홍보물에서는 김 예비후보자가 살아온 길을 10가지 테마로 정리했다. 목포지역 초중고 재학시설 에피소드, 7급 수행비서부터 김대중 청와대 행정관, 서울정무부시장까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홍보하는 대목이 눈에 띈다. 또한 를 비전으로 제시하는 시민밀착형 공약 10가지를 담아 유권자들이 김 예비후보자의 인물과 정책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구성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홍보물 2면에 실린 인사말을 통해 “세월호 참사에 온 나라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올해 현장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유아와 놀이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등 맞춤형 유아교육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화) 오후 화순 하니움문화센터에서 공·사립유치원 전임 원장(감), 공립 겸임원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유아교육 2020’ 설명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올해 유치원 운영기본 방향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계획에서 ‘2019 개정 누리과정’ 고시로 유아·놀이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변화한 데 따른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전남유아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유아교육 공공성 및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함께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한다.”는 목표와 4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4가지 중점과제는 놀이로 배우는 행복한 유아 자율과 책임의 열정 있는 교원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 등이다. 우선, ‘놀이로 배우는 행복한 유아’를 위해서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현장에 안착하고,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 365 안전 생활화를 이뤄나가기로 했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결국 목포는 아시아 국제도시로 성장해야 원도심 리틀도쿄타운, 삼학동 베트남타운, 평화광장 푸동항과 같은 뉴차이나타운 등으로 개조해야- 김한창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하 김한창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고하도 투자이민지구 지정”공약의 연속선상에서 21대 총선에서 “달리도에 투자이민지구 지정” 공약을 강력 주창했다. 김한창 예비후보는 “목포는 국제무역도시로 성장할 때, 목포서민경제가 되살아난다는 소신에는 지난 총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면서 20대 총선에서 공약한 고하도 투자이민지구는 케이블카 개통으로 목포시의 계획이 준비되어 있어서 의미가 없어졌다면서, 새롭게 슬로우 시티 정책과 맞물려 단순히 한적하고 조용한 둘레길로만 유명한 곳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각광받는 슬로우 시티섬 달리도 등으로 목포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장소마케팅도 가능하도록 투자이민지구로 지정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8월에 「출입국관리법시행령」이 개정되어 기존에는 투자자만 영주권을 주었으나 이제 투자가족 모두가 영주자격을 받을 수 있도록 되면서 투자이민이 훨씬 활성화될 것이라고 이번에야 말로 목포에도 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귀성객과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관내 143개 의료기관에 대해 진료 과목별, 지역별로 당직의료기관을 구분·지정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약국 169개소도 지역별 당번 약국을 운영한다. 또, 설 당일에는 목포시 보건소 자체적으로 내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를 배치해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관내 6개소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유사 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즉각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도 강화한다.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신속한 안내와 비상상황 대비를 위해 보건소에 상황실(277-4000)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은 목포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로는 목포시보건소(277-4000),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정의당 원내대표 윤소하의원은 민족의 명절인 설명절을 맞아 20일 오후부터 관공서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순회 일정에 돌입한다. 윤 의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목포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공무원들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봉사자와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경로당 어르신, 전통시장 상인과의 스킨십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관공서 방문 일정은 20일 오후 3시 건강보험공단 목포지사를 시작으로 21일 목포 경찰서, 22일 목포시청, 23일 해양경찰청, 24일 소방서와 파출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또 목포시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목포시 관내 경로당 순회와 전통시장 방문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겨울방학을 맞아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트래킹에 나섰던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들이 현지 산악지대에서 눈사태 소식을 접하고 중도에 하산,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18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 히말라야팀’ 학생과 교사 등 21명은 이날 세계 10위봉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해발 8,091m) 베이스캠프(ABC, 4,130m) 등반에 나섰다가 눈사태 소식에 곧바로 철수했다. 이들은 이날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MBC, 3,700m)로 향하던 중 해발 3,000m 쯤에서 폭설과 눈사태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하산했다. 이들은 18일 현재 1,565m 지점인 란드룩까지 내려왔으며, 19일 오스트리아 베이스캠프를 거쳐 20일 당초 출발지점인 포카라로 돌아온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현재까지 부상자나 피해상황은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해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팀에 선정된 뒤 7개월 간 국내 등산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길러 지난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9박 10일 일정의 히말라야 트래킹 도전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히말라야 도전에 전문산악인인 자연탐구수련원 소속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지난17일 밤 전남 무안군 남악리 맥도날드 앞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의 충돌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군 (17) 인근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우리는 바야흐로 배달시대에 살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집안에서든 일터에서든 전화 한통으로 모든 걸 배달 시키는 시대에 살고있다. 그와 함께 우후죽순 생겨나는 배달업체들의 경쟁속에 오토바이 운전자 보호와 안전사고 대비는 뒷전으로 미뤄지고 있는게 현실 이 였다. 배달업체 일을하는 오토바이 운전자의 연령대가 10대에서 20대초반에 이르면서 배달업체의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고개운전은 보는이의 가슴을 철렁하게 하고 있다 노동자의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가게들이 배달직원 직접 고용을 기피하면서 배달업 체와 계약체결로 배달이 이루어지는 상황이다 보니 영세한 배달업체들의 운전자 안전 보호조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일선 현장으로 투입되는 것으로 알 려 지고있다. 지난 17일 밤 사고로 사망하게 된 김모군(17)도 보험에 미가입된 오토바이 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앞으로도 이렇게 유사한 사고는 예견되어 있다. 정부와 지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 북항로 일부구간에 가변차로제(홀짝 주정차제)가 시행된다. 가변차로제는 교통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차로를 변경하여 양쪽 차로 동시 주정차를 막고 한쪽 차로에만 주정차를 허용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목포시는 죽교동 순천당약국∼죽교파출소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가변차로제(홀짝 주정차제)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20일 0시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구간 도로 갓길에 113면의 노상주차장을 신설하여 상가 이용자 및 주민들의 주차편의도 제공한다. 해당 구간은 중·고등학교와 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불법주정차가 기승을 부리는데다가 지난 해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교통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교통체증이 상시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가변차로제 시행으로 이 구간 불법주정차 근절과 교통체증 해소, 주차난 해결 등에 상당히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가변차로제 운영이 지역상가 활성화와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주차난 해소에 있는 만큼 안정적으로 운영돼 효율적인 주차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전국 최초로 시·읍 지역 초등1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으로 감축하고, 초등 문해력·수해력 전담교사를 배치하는 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획기적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전라남도교육청 송용석 교육국장은 16일(목) 오전 청사 2층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런 내용의 ‘2020 전남교육 기초학력 보장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송용석 국장은 “2020년에 전국 최초로 시·읍 지역 초등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으로 감축하고, 초등 문해력 및 수해력 전담교사 40명을 배치·운영해 기초학력을 보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읍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은 한글 해득의 결정적 시기인 초등 1학년 시기의 한글교육을 책임지고 기초학력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과밀학급으로 인해 발생했던 학생 개별지도의 어려움과 업무 부담을 해소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문해력 및 수해력 전담교사 초등학교 배치는 한글 미해득과 수포자(수학포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 지역은 3∼4명, 군 지역은 1∼2명을 배치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실시해온 문해력 및 수해력 연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진행된 제353회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회기 동안에는 김종식 시장의 시정보고와 2020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일반부의안건을 처리 하였다. 이번 회기 부의안건은 총 9건으로, 심사 결과 원안가결 4건, 수정가결 2건, 심사보류 1건, 찬성의견 1건, 부결 1건으로 심의·의결되었다. 주요 가결안건은 조성오 의원의 ‘목포시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지원 조례안’, 박용식 의원의 ‘목포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지원 조례안 문상수 의원의 ‘목포시 청년‧일자리 통합센터 설치‧운영 조례안.문차복 의원의 ‘목포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안’박 용 의원의 ‘목포시 100원 택시 운행 및 이용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송지 의원의 ‘목포시 환경정책 기본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이다. 김휴환 의장은 “목포시가 달라지고 있다! 낭만항구 목포 등 도시브랜드 마케팅 성공과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이 관광객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고 있다“며 1994년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직후 관광객이 발길을 돌렸던 경험을 거울삼아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시민운동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가 올 해도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에 나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양산단 등 지역에 견실한 기업을 최대한 많이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양산단은 현재까지 106만 8천㎡ 중 75만㎡를 분양해 70.5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미분양 필지는 산업용지 25필지, 지원용지 18필지이다. 시는 지난 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양산단 분양률 70%를 돌파하며 얻은 자신감과 국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수산식품수출단지 본격화 등을 토대로 올 해는 85%까지 분양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구 내에 입주한 에너지 특화기업의 경우 한전 등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각종 보조금 지원 비율 확대, 지방세 감면, 연구개발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에너지 기업을 비롯해 관련 기자재·부품 생산 업체를 대양산단에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도 국가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면서 대양산단이 투자의 최적지로 부상한 만큼 수산식품 관련 기업을 타깃으로 전방위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대양산단은 총 99개 업체와 계약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네팔 전남휴먼스쿨 준공을 계기로 네팔 성카라풀 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교육·문화 교류의 물꼬를 텄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월 14일(화) 오후 네팔 성커라풀 시 ‘네팔 전남휴먼스쿨’에서 성커라풀시(시장 슈바르나 쉬레스타), 엄홍길휴먼재단(상임이사 엄홍길)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 기관을 대표해 장석웅 교육감과 슈바르나 쉬레스타 시장, 엄홍길 상임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성카라풀 시에 있는 공립학교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 통신 기술 교육과 교육·문화 교류, 봉사활동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전라남도교육청은 성커라풀 시에 있는 공립학교에 교육·문화교류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성커라풀 시 소재 공립학교의 교육 현대화를 위해 컴퓨터를 보급하고 컴퓨터교육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또, 성커라풀 시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교육·문화 교류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제공하고, 엄홍길휴먼재단은 두 기관의 교류 및 봉사 프로그램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향후 3년 동안 이런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