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 사진자료 제공받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항구포차 모집인원은 전통 포차요리, 외식요리, 간식류 분야 등 총 15명이다. 현재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신청 접수일 기준으로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모집공고문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되어 있다.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3월 9일 부터 10일 까지 시 도시재생과 목원동 트윈스타 5층 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음식품평회 등을 거쳐 3월 말까지 운영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낭만항구 목포의 맛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목포 항구 포차’는 삼학도 옛 해경부두 일원에 조성되며, 오는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의당 / 사진자료 제공받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정의당과 윤소하의원은 지역의 필수의료인력인 의사의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과대학 신설과 대학병원 확충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지난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4당 대표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회동한 자리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의사인력의 부족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의과대학 신설 등을 통한 지역의 의사인력 확충이라는 장기대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윤소하의원은 지난 2017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목포대 의과대학․부속병원 설치 타당성 연구 조사’라는 제목으로 교육부 연구용역으로 얻어냈고, 지난 1월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 했다. 해당 연구는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했고, 연구의 주요 결과는 목포대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의 설치 타당성과 필요성이 인정된다는 내용으로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이 함께 설치될 경우 직접고용 4714명 간접고용 1만8천명, 직접 생산유발 효과 9438억원, 간접 생산유발 효과 1조4897억원에 달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윤 의원은 “의과대학 없는 지역은 전
전남교육청 / 사진자료 제공받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일(월) ‘2020년도 제2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교육행정 232명 등 총 8개 직렬 299명이다. 이 중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2명, 조리 5명’을 선발하며, 특히 올해부터 양질의 고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도내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조리 직렬까지 확대해 선발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진출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장애인 11명, 저소득층 7명을 구분 선발한다.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문제 출제는 인사혁신처에 위탁하며, 위탁출제가 불가능한 과목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협의체에서 공동 출제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4월 20일(월)부터 4월 24일(금)까지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할 계획이다. 필기시험은 6월 13일(토), 면접시험은 7월 24일(금)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3일(월) 발표할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모두가 소중한
전남과학교육원 / 사진자료 제공받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경미)이 2일(월)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미래지향적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4차산업 교육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새 출발은 전라남도교육청의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것으로 옛 전라남도과학교육원을 확대 개편해 이뤄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 역점사업인 소프트웨어·메이커 교육과 과학·수학·자연탐구 등 창의융합 중심 교육 강화를 위해 기존 전라남도교육과학원의 기능과 역할을 미래지향적으로 조정해 창의융합교육원으로 바꿨다. 그 동안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은 천체투영실 리모델링, 이동과학차량내 4D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과 노후기자재 교체 등 기능 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전시체험물 교체사업이 상반기에 완료되면, 체험학습의 질을 한층 높여 미래교육 기반의 다양한 융합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계획 중인 SW체험버스 운영사업이 예정 대로 추진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활동이 더욱 충실하게 이뤄져 농산어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지역의 모든 어린이집이 26일부터 휴원에 들어간다. 목포시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원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시는 휴원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이나 가정양육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 교사들은 정상 출근해 희망하는 어린이들의 긴급 보육 돌봄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휴원으로 결석한 아동의 경우 출석을 인정하고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40개소는 3월 6일 까지, 청소년시설 8개소(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하당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쉼터 2개소)는 3월 9일까지 전면 휴관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원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다. 불편하시더라도 협조를 부탁드리며, 개인 예방수칙과 행동수칙도 꼭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의료원은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 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전국적인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지역사회에 다수의 확진환자 발생 시 모든 병원이 코로나19에 노출되어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고,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치료할 수 있도록 공공병원 위주로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기관을 지정했다. 정부의 감염병관리기관 지정에 따라 코로나19 경증환자를 담당하게 될 목포시의료원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전담팀을 구성해 입원환자 전원 조치를 취하는 한편,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및 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급박한 상황으로 인해 정부 지침에 따라 사전에 충분한 예고 없이 전격적으로 시행되는 점에 대해 입원환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한편, 지역민들의 진료 불편과 불안함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목포시의사협회 및 협력병원 등 관계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목포시의료원은 오는 28일까지 현재 입원중인 모든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며, 이송이 완료되면 76병실이 확보된다. 당분간 외래진료는 종전처럼 시행하되 환자분류소를 설치하여 일반 외래진료와 코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도내 22개 시·군에 산재한 독립과 평화, 민주주의 유적들을 발굴해 현장체험학습용 자료로 엮은 ‘남도민주평화길’을 개발했다. ‘남도민주평화길’은 학생들이 지역별, 권역별, 주제별로 개발된 콘텐츠를 활용해 민족의 독립과 평화, 민주의 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해 민주시민의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테마형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형태로 제작됐다. 도교육청은 역점과제로 추진하는 민주시민교육 현장체험학습자료 개발을 위해 지난 해부터 1년 동안 역사학계 등 30여 명의 전문가들로 개발 및 집필진을 구성해 동학농민혁명부터 5·18광주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도내 22개 시군에 산재한 관련 사료와 유적 등을 발굴했다. 발굴 대상은 동학농민전쟁, 한말의병,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분단과 한국전쟁,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화운동에 이르는 시기까지이며 현장 교원과 전문가 11명의 검토를 받아 완성했다. 개발진들은 기존의 자료와 방치됐던 자료들을 찾아내 국가보훈처 공훈록 등 공식자료와 대조하는 등 엄격하게 고증하고, 지역 문화원과 사학자, 전문가집단의 도움으로 인물들을 재조명했다. 이런 과정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지난 19일(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문재인정부 사학혁신 방안, 무엇이 문제인가’토론회에 참석한 도내 사립학교 관계자 65명을 파악해 자가 격리했다고 25일(화) 밝혔다. 이는 당시 토론회에 함께 참석했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뒤늦게 확인된 데 따른 조치이다. 이들 65명은 회의 당일인 2월 19일을 기준으로 2주일 동안인 3월 4일(수)까지 자가 격리된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이들 참석자가 소속된 학교를 25일(화) 낮 12시부터 직장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또, 당시 토론회 참석자 전원에 대해 시·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검사토록 하고, 이들과 접촉한 사람을 추적해 추가로 격리하는 등 동선 파악과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경북 등 방문자와 관련해서는 특정지역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만큼, 학교 자체적으로 파악해 자가 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또, 도내 전 사립학교에 긴급 공문을 보내 교직원 및 법인 관계자들의 복무관리 지침을 하달했다. 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및 자동차등록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자동차 신규 등록번호 사전예고제’를 지난 2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자동차 신규 등록번호 사전예고제’는 자동차의 종류, 번호판 규격에 따라 배정될 자동차등록번호를 100개 단위로 매주 월요일에 목포시 자동차등록사무소 홈페이지(게시판 위치 : 자동차등록- 자동차등록번호 사전예고 안내)에 공개하며, 민원인들은 100개 단위번호 중 무작위로 추출된 10개의 범위 내에서 번호를 선택 할 수 있다. 목포시는 그동안 신규등록 및 번호변경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로부터 시군마다 자동차 등록번호 배정이 달라 번호관련 문의가 많았으나, 이번 ‘자동차 신규 등록번호 사전예고제’를 통해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국 자동차등록사무소장은 “목포시에 등록된 자동차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흥해 시민의 만족도 및 신뢰성을 계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김종식 시장은 24일 지역 종교지도자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목포시 기독교, 불교, 천주교를 대표하는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시에서는 현재 방역을 대폭 강화하는 등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종교단체에서도 다수가 모이는 집회는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지역 종교계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정부와 시의 방침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주말을 앞둔 지난 21일(금)에도 긴급하게 지역 내 400여개 종교시설에 다수가 모이는 집회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우선 3월 5일까지 미사 및 사목회의 등 다수가 모이는 모임을 중지하기로 했으며, 목포지역 원불교 교당은 2월 16일부터 법회를 휴회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남교육청 장석웅 교감은 이번 사태는 2009년 신종플루 사태 후 처음위기 경보 ‘심각’ 단계이며 11년 만에있는 지역 감염으로 확산되어 가고있으니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상황은 신천지 감염 사태 이전과 이후가 전혀 다른 양상으로 매우 엄중하다며. 대통령께서는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강력한 대책과 실행을 주문하셨기에 우리 전남은 다행히도 전에 확진자가 한 명 있었지만, 완쾌돼 현재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1주일 전만 해도 영남, 대구 경북 부산 경남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신천지 사태, 대남병원 사태로 인해 전체 60% 이상이 발생하고 있지요. 그래서 “전남은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지만, 방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자체는 도지사님 이하 휴일에도 전원이 나와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도교육청 본부, 지원청과 함께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본청에 사고수습본부에 준해서 지원청도 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운영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학 연기가 되면, 기존 학생 뿐 아니라 입학예정자에게까지 가정통신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급기야 코로나19 가 지난 며칠간 급격히 확산되어. 급기야 오늘 국회 본회의조차 취소되기에 이르렀다면. 사실상 지역사회 대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긴급 메세지를냈다' "어제 정부는 대통령 담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맞습니다. 이제는 코로나19의 확산 속도를 늦추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부 정책을 신속히 전환해야 합니다. 다만 코로나19에 대한 강력한 대응 속에서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것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의료 공백에 대한 것입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환자가 다녀가면, 응급실은 폐쇄되고 의료진은 격리 조치됩니다. 감염 차단을 위해 당연한 조치인데, 이로 인해 지역 사회 응급의료 공백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응급 환자와 중증 질환자, 산모 등에 대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 진료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제가 지역에서 직접 의료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만나보니,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의료 인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선별진료소를 만들어도 이를 책임질 의료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지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