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4일 영농조합법인 그리올푸드와 관내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에 매실피클 3000kg(3천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영농조합법인 그리올푸드는 농식품 제조 및 가공 처리 중소기업으로 직접 제조 가공한 유기농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중소기업체이다. 영농조합법인 그리올푸드 이종현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외로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라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어린이로 구성된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단원 3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악기 연주 실력을 발휘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겨울밤을 선사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가을길, 하늘나라 동화, 도레미송등 음악 8곡을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직접 연주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또한, 성인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크리스마스에 즐겨 듣는 창밖을 보라, 울면 안 돼, 징글벨등 5곡을 협연했다. 김순호 군수는 “매주 힘든 연습을 하며 오늘 멋진 무대를 만들어준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라며“ 아이들이 악기를 배우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는 지역 아이들에게 악기 연주를 통한 풍부한 감성을 불어 넣어주고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5,139건 7억 8천 4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2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자동차(125cc 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등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와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화물, 승합 등)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달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오는 2023년 1월 2일(월)까지 납부해야 하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이체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라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기 내에 꼭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15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수강생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집수리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11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부터 6시까지 총 5회로 삼대삼미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했다. 수료생들은 도장(페인트)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실제 도장 기능사 실습 문제를 활용하여 교육받아, 2023년 국가 기술 자격증 시험에 도전할 예정이다.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은 도장(페인트) 교육을 시작으로 도배, 타일, 장판, 목공 등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탄력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내년에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고, 앞으로 더 공부해서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집수리 아카데미는 2020년에 선정된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국가 기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창업에 대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13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2020년에 선정된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정은 10월 20일부터 매주 1회식 총 9회로 진행됐으며,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의 골목 벽화, 쓰레기 분리 수거장, 마을 산책 꽃길 만들기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디자인 스케치를 했다. 주민들의 디자인 결과물을 활용하여 향후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환경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만드는 데 직접 스케치한 내용이 적용되면 매우 뿌듯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2023년에도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천은사 상생의 길&소나무숲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6회째다. ‘천은사 상생의 길&소나무숲길’은 전문가 심사와 거대 자료 분석으로 대표 관광지로서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3.3km 구간의 ‘상생(相生)의 길’은 일주문에서 시작해 천은사 계곡 주변 숲의 상쾌한 기운과 사찰의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천은제 주변의 경관 조망까지 감상할 수 있다. 구례군과의 상생(相生)의 사업으로 새롭게 조성한 탐방로 구간 중 0.7km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시설로 조성했다. 탐방로에는 산림욕 및 수려한 자연문화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7곳, 수달 등 야생동물을 배려한 자연 친화형 탐방로(0.4km), 나무 교량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한국관광100선에 선정이 되면 2023년부터 전국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구례군 토지면 택시 기사 강태진 씨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평소 이웃에 대한 따듯한 마음을 표현하듯 머리에서 발끝까지 빨간색으로 차려입고 다니는 레드맨 강태진 씨는 지역 교통약자들의 발이 되어주며 조금씩 모은 정성을 다시 이웃에게 돌려주는 선행을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강태진 씨는 “춥고 움츠러드는 계절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삶에 대한 용기를 잃지 않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작으나마 따뜻한 사랑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마을 자치 전문가로 저명한 구자인 박사(일소공도 협동조합 마을연구소 소장)를 초청하여‘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풀뿌리 마을 자치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구 박사는 변화하는 농촌정책 패러다임 전환 과정에 따라 민관 협치 중간조직의 역할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방 소멸 위기 상황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을 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지방자치 2.0 시대에 발맞춰 진행된 특강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강연이 종료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질의응답 및 앞으로의 마을 자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마을 자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주민 특강 및 자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탄탄하게 발전해나가는 마을 자치를 이뤄내고, 더 나아가 민간협치와 적극적인 주민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3일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80포(200만 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정연권 센터장)은 “구례 도시재생어울림 한마당 행사 후 국화와 뱅쇼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지역개발사업 및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12월 5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9명이 참여하여 사업 220건(사업비 46억 원)을 자체 설계함으로써 약 2억 원의 실시설계비 예산을 절감하고, 팀원 상호 검토를 통해 설계 오류를 최소화하며 설계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민원인 상담, 현장조사 및 측량, 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로 현장조사 시점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설계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설계를 신속히 완료하여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영농 편의를 도모함과 동시에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실시설계 T/F팀”에서 설계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과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은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사업의 신속한 발주 및 준공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부모- 자녀캠프“알고보니찐가족:소통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알고보니 찐가족:소통캠프”는 만 14세 이상의 자녀를 둔 10가정을 대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부모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프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1:1로 참가하여 관계 향상 프로그램과 가족조각 활동을 활용한 심리극, 가죽 공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서로가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서로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구례군 청소년과 학부모님이 하나가 되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진솔한 소통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2023년에도 구례군 청소년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서적 동반자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기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과 업무 관련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오산 케이블카 설치와 구 문척교 철거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순호 군수는 오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해서는 오산과 섬진강 주변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개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이슈화됐던 구 문척교 철거 문제는 기존 다리를 철거하고 그 위치에 새로운 보도교를 신설하는 것으로 주민들과 협의했음을 알렸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섬진강 주변과 토지면 문수골에 오토캠핑장 조성, 야간 운전 시 마산면 냉천ㆍ광평 회전교차로의 위험성, 교통량에 따른 신호등 운영 체계 개선 등이 있었다. 구례군은 위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군 행정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제2기 협의회 임기가 내년 2월 종료됨에 따라 제3기 협의회에서 추진할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새롭게 구성되는 제3기에서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섬진강 수달생태보호구역 등에 대하여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