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진월동 빅스포 뒤 푸른길 공원 광장에서 오는 18일 오후 5시 18분에 80년 5월을 노래하는 울림소리가 퍼진다. 13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기념하는 ‘5월 대동 한마당’ 행사가 18일 오후 푸른길 공원에서 열린다. 노래를 품고 살아온 광주가객 정용주씨를 비롯해 사직골 강형원씨, 민중가수 주하주씨, 꽃님이 밴드 및 오월어머니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상록수와 광주출정가, 아침이슬, 망월가는 길, 홀로 아리랑 등을 선보인다. 또 무대 공연이 끝난 뒤에는 출연진과 관객 모두가 다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5월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서는 80년 5월 정신과 민중미술의 혼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전시회와 오월어머니집 회원들이 만든 주먹밥 518개 나눔 행사가 펼쳐진다. 전시회에서는 허달용 작가의 5월에 내린 눈 등 민중미술 작품 15점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미공개 영상을 캡처한 30여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양림미술관에서는 오는 23일까지 광주민중미술인협회가 주최하는 5월 판화전 ‘전언(傳言)’ 전시회가 진행된다. 홍성담 작가를 비롯해 조진호, 한희원 등 30여명의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회원 섬진강 및 명성저수지 부근 쓰레기 환경정비 현장곡성군환경단체,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회장 박정수)는 지난 12일 곡성군환경과, 곡성군산림조합 후원으로 오곡면 명성저수지 낚시터 주변과 진둔치 팔각정 주위, 섬진강 일원에 쓰레기 수거 활동에 나섰다.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는 작년 여름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서도 현장을 지켜왔고, 현재에도 피해주민의 현실적 보상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교감을 통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번 푸른곡성21 환경정비활동에는 전남도의회 정옥님 의원이 함께 했다 . 특히 푸른곡성21 회원인 기우진 회원(에취기 풀제거)을 비롯한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박정수 회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여러분들과 곡성군환경과 관련부서 및 산림조합 임직원 여러분들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정곡성 지키기에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국회의원) 민형배12일 ‘희망사다리포럼’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광산구을)이 포럼 평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국회의원 중 이 지사를 지지하는 자발적 시민 모임에 참여한 사례는 민 의원이 처음이다. 희망사다리포럼은 희망22포럼, 공정사다리포럼 등과 함께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자생적 단체이다. 광주에서 출발해 전남과 제주까지 세를 확장해 가고 있다. 현직 국회의원의 가입으로 희망사다리포럼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국회의원들의 선택도 관심꺼리다. 민 의원은 올해 1월 호남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 지사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7일에는 전재수 의원의 ‘경선연기론’에 ‘경선 연기는 대선 승리의 길이 아닙니다’라는 글로 정면 반박하며 이 지사의 정치적 부담을 덜어주기도 했다. 민 의원은 “광주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히 알고 싶어 평회원으로 가입했다”며 “민주정권 재창출을 위해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수 희망사다리포럼 공동대표는 “지역정책 발굴에 늘 앞장서 온 민 의원의 포럼 가입을 환영한다”며 “주권자와 대선 후보를 연결하고
이재명 경기지사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광주·전남권 교수 200여명으로 구성된 ‘광주·전남정책포럼’이 5월 11일 11시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영상 축사를,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이 축사를, 박구용 전남대 교수(철학과, 시민자유대학 이사장)가 ‘성장과 공정, 그리고 희망의 정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정책포럼은 ‘차별없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 광주·전남권 교수들 중심으로 모인 전문가 집단이다. 이 포럼은 ‘지속가능한 공정사회와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 ‘광주·전남 지역발전과 현안과제에 대한 대안 제시’,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민주적 여론 형성’이라는 창립 목적 하에 국가미래 및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기본적 가치에 기초를 둔 탈탄소, 기후위기대응, 그리고 기술혁명시대에 대응하는 경제 구조 개편에 있어 대안 제시를 통해 청소년들에겐 미래 희망을, 중장년층에겐 삶의 질과 행복을 주는 나라를 준비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 포럼 공동상임대표는 허민 전남대 교수(전 부총장,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지부장 이성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 가구에게 500만원 상당의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기부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이번 기부한 농산물 꾸러미는 고추장, 된장, 간장, 잡곡, 삼계탕, 홍삼세트 등으로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성재 지부장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농협중앙회 "5월 가정의달 맞아 농산물꾸러미 기부 / (왼쪽부터 3번째 이성재 농협지부장, 유근기 곡성군수, 주성재 곡성농협장) 한편 유근기 곡성군수는 5월 가정의 달 나눔을 실천한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외됨이 없는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의 자녀 등 취약계층 자녀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드림 스쿨-런 사업을 선보인다. 남구는 6일 “코로나19로 인해 학습 기회가 부족한 드림 스타트 대상 아이들에게 평등한 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드림 스쿨-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 스쿨-런은 기초학습이 부족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2차례씩 학습 지도를 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구는 올해 768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10명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기초학력 형성에 중요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에 따른 대면 학습 부족으로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1대 1 또는 1대 2 멘토링을 제공해 아이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드림 스쿨-런 사업은 학교 수업의 연장선으로 프로그램 참가 대상자의 학교 교실에서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희망사다리포럼 /자료제공“영산강과 황룡강이 합류하는 장록습지에 국가정원을 만들고, 광주공항 부지에 스마트 생태도시를 세우자. 나아가 담양호-장성호-무등산-나주권을 연결하며 아우르는 영산강 생태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할 것을 제안한다.” 집단지성으로 개혁과제와 지역정책을 발굴해 대선 공약과 연결하는 시민 모임 희망사다리포럼이, 6일 ‘정책마켓’ 사업에 접수된 시민 제안사업을 공개하고 포상했다. 희망사다리포럼의 정책마켓 사업은, ‘주권자가 만드는 정책’을 표방하며 시민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정책을 생산‧발굴해 국가 정책으로 제안한다는 취지로 진행됐고, 3~4월 온‧오프라인으로 정책을 접수했다. 영산강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제안한 박용수 한신대 교수의 ‘광주 영산강 국가정원사업’은, 광주 도심에 영산강과 그 지류들이 관통하고 있음에도 영산강 중심의 도시종합계획이 없어 무분별한 난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자는 것. 광주를 ‘영산강의 도시’로 바꾸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가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광산구 장록습지 일대에 국가정원을 만드는 등 3단계로 국가정원, 스마트 생태도시, 영산강 관광벨트를 꾸미자는 내용이다. 고재윤 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출산을 장
강진청록회 부녀회가 지난 1일 작천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강진군청 / 자료제공강진청록회부녀회(회장 김양희)는 지난 1일 작천면에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배우자와 사별하고 오랜 기간 홀로 생활하고 있는 김 모(81세)씨 댁을 방문해 그동안 쌓아만 놓고 정리하지 못한 쓰레기를 치우고, 집안 구석구석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 모씨는 81세의 고령으로 오랜 기간 홀로 생활하며 지낸 탓에 집 내·외부에 장기간 적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혼자서 치우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한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건강악이 악화 우려되고, 화재위험 또한 높은 상황이었다. 처음에는 청소를 거부했으나, 여러 차례의 방문과 설득으로 청소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 김양희 부녀회장은 “어르신이 깨끗한 주거 환경에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고 봉사활동을 통해 내 자신 스스로 성숙돼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방선 작천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실버 드론 /광주시 남구 자료제공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마을기업의 효율적 운영과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태조사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 남구는 4일 “관내 마을기업의 기업 현황 및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마을기업의 적격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2주간 마을기업 실태조사 및 현장방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실태조사 대상은 관내 15개 마을기업이다. 1단계 자료 조사를 실시한 뒤 제출 자료가 미흡하거나 거부 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 현장 방문을 실시, 주주와 조합원 현황 등 기업 현황 및 매출,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 성과, 사회공헌 실적 등을 살펴 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마을기업에서 진행하는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방문 지도‧점검도 병행하기로 했다. 지도‧점검 대상은 보조 사업이 진행 중인 마을기업과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2년차 이내인 육성형 마을기업, 마을기업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관리형 마을기업이다. 점검 분야는 사업계획 변경을 비롯해 마을기업 시행지침 위반 여부, 부정 수급 등 보조금 관련 분야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와 지도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역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불법 투기한 쓰레기 및 폐기물 봉투를 열어 투기자에 대한 인적 사항을 확보해 과태료까지 부과할 방침이다. 3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5일간 불법 투기 상습지역 집중단속이 진행된다. 이번 단속에는 폐기물 관리부서 직원 4명과 가로환경 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7개 단속반이 투입된다. 점검 지역은 불법 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봉선동 라이크 빌딩 앞 등 10곳이다. 남구는 쓰레기 및 폐기물 불법 투기를 뿌리 뽑기 위해 투기자에 대한 인적사항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광주남주청/ 자료제공이를 위해 길거리에 내버린 쓰레기 및 폐기물 봉투의 내용물까지 일일이 확인할 방침이며, 위반자를 대상으로 불법 투기 사실을 확인한 뒤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과태료는 위반 행위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다. 남구 관계자는 “쓰레기 및 폐기물의 불법 투기는 악취를 비롯해 환경오염의 주범이다”며 “본인만 편하고자 타인에게까지 피해를 주면서 양심을 버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이재명 경기지사가 그냥 괜히 지지율이 높은게 아니다, 온 나라가 집값 폭등으로 골머리가 아파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는 이유를 꿰뚤어 보는 발언의 글을 가끔씩 선보이기 때문일 게다, 이재명 희망포럼 /사진캡쳐 이 지사는, 다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금 특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지사는 30일 페이스북에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임대사업자 상위 198명이 무려 3만5,000채가 넘는 집을 소유하고 있다”며 “남원시 주택이 3만9,000여 가구라 하니, 200명도 안되는 사람이 한 도시 규모와 맞먹는 집을 보유한 격”이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지사는 “이러니 공급을 늘려도 항상 집이 부족하다”며 “불공정한 임대사업자 특혜는 폐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라 종부세 대상자와 액수가 증가하는 현재 상황에서 임대사업자만 과거 매매 당시 공시가 기준을 매겨 합산배제의 혜택을 누리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임대주택을 26채, 23채씩 보유하고도 종부세 전액 면제와 재산세 감면을 받는 황당한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고 현 조세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재명 페이스북 발췌이어 “(이런 조치가) 세입자의
순천시 (허석 순천시장) 는 청정계곡 구상, 건천마을 일대에 대단위 폐기물 처리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추진 중입니다 . 마을에서 평생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쓰레기매립장을 절대 원하지 않고 있지만, 현재 고향에 없거나 고향이 어딘지도 모르는 몇몇 지주들의 신청서만 믿고 구상, 건천을 후보지로 선정하였다는 것입니다. 반대 추진위는, 순천시가 사전에 지역주민들의 입장을 묻는 어는 단계도 거치지 않고 폐기물처리 매립장을 유치 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뜻을 모아 혐오시설을 막아내기 위해 반대 집회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