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교육재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청소년주도 프로젝트활동 연구기관 지정식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1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청소년주도 프로젝트활동 연구기관 지정식을 가졌다.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따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추진하는 PBL(Project-Based Learning) 생태계 조성 사업이다.22일 곡성군에 따르면 PBL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관심 영역에서 도전 질문을 설정하고, 질문을 해결키 위해 스스로 탐구활동을 수행하는 활동이다.지난달 공모과정을 통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군포시청소년재단,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3곳이 선정됐다.재단은 앞으로 4차 산업 교육 시설인 곡성꿈키움마루를 중심으로 지역의 청소년수련시설 등과 협력하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개발한 PBL 운영 모형을 현장에 적용하고, 나아가 지역 고유의 곡성형 PBL 운영 모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곡성군수 유근기/ 재경곡성군향우회장 배만익코로나 창궐로 인해 온 나라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고, 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형편도 넉넉하지 않는 현실에서 지난 23일 재경곡성군향우회 배만익 회장은 향우회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곡성군을 방문하여 유근기 곡성군수에게 곡성의 미래를 걸머쥐고 갈 꿈나무들을 위해 써 달라면서 금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재경곡성군향우회와 향우회원 들은, 곡성과 수도권의 각계 자지단체 등과도 협력하면서 곡성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임산물 등을 종로, 금천구 등 각 자치단체와 결연을 맺고 농민들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작물들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어느 시군도 마찬가지 재경향우 분들께서 고향 사랑하는 마음이야 한결 같겠지만 특별히 재경곡성군향우회 배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들께서 더욱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잊지 않고 계셔서 지역을 오래도록 바라보면서 살고 있는 많은 군민들께서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하십니다, 금번 재경향우회 기부금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전달 됩니다,
곡성농협 /주성재 조합장“영광스런 영농지도부문 전국1위 우수농협으로 선정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주성재(사진) 전남 곡성농협 조합장은 10일 “2020년 연도말 지도사업 종합평가 영농지도부문에서 곡성농협이 전국1위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주 조합장은 ”조합원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가소득증대에 따른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지도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총력을 기울여 추진한 결과다”고 말했다.그는 “10여년 전 부터 추진해온 팜스테이와 더불어 일사일촌자매결연, 교류와 농촌체험학습등을 통한 실질적인 조합원 복지와 농업소득 연계해 지속가능한 프로그램과 타지역으로 파급효과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앞으로도 팜스테이를 비롯해 일사일촌, 농촌체험활동 등에 집중해 기존 사업이 내실있게 발전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해 선도농협의 위치를 더욱 발전시켜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게다가 봉조팜스테이마을(농촌체험학교)은 2000년초 시작해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을 겪으면서 탄탄하게 발전해 실질적으로 도시민의 힐링 등 주변 파급효과가 커 매년 재방문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 초중고생들도 농촌체험학습장으로 각
지난해 10월 19일 최초로 민‧관‧군‧경이 하나 된 ‘제72주년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에서 윤정근 여순사건 유족회장(왼쪽)과 남중옥 순직 경찰 유족대표(오른쪽)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화해와 상생을 다짐하며 손을 잡고 있다. /여수시 자료제공'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22일 첫 관문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하자 여수시는 73년의 한 맺힘이 풀리고 있다며 환영했다.이날 법안소위 통과 소식이 전해지자 권오봉 여수시장은 "법안소위 통과는 첫 관문으로 지난 70여년 통한의 세월을 감내해 오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유가족 여러분들의 성과"라고 말했다.이어 "여순사건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제대로 된 진상이 규명되고 유족들의 명예가 회복되는 그 날까지 지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여수시는 여순사건 홍보단을 통해 본회의 통과까지 남아있는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전략적 촉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27개 읍면동 시민운동본부를 구성해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시민
광주광역시 / 이용섭 시장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을 강화하기로 했다.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한동안 안정세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발생 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에 대해 방역 수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생활 체육 관련 동호회 활동을 전면 금지하는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무도장,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파티룸,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목욕장업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같은 시각 식당과 카페의 경우 영업은 할 수 있지만,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종교활동은 좌석 수 20% 이내 인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과의 교류나 초청행사는 금지됩니다.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합니다. 강화된 방역 수칙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적용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의원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전남지역의 73년 숙원인 ‘여순사건 특별법’이 우여곡절 끝에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열린 소위에서 여순사건 특별법이 논의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소병철 의원(법사위,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의 끈질기고 집요한 설득과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조문 축조심사가 끝나고 나서도 야당의 이견으로 좀처럼 타결이 되지 않자 소 의원은 “위원회에서 제시하는 수정의견을 받아들이는 이유는 오로지 73년을 기다리고 계신 희생자와 유족들 때문이다. 이미 이례적으로 2번의 심사를 거쳤기 때문에 유족들의 피 맺힌 한을 생각해서 오늘 반드시 의결해 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결국 야당 의원들은 자리를 비운 채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소위 위원장과 민주당 행안위원들은'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과 균형을 맞춰 일부 조문을 수정하고 여순사건 특별법을 통과시키기로 의결했다.소 의원은 “오랜 세월을 애타게 기다려오신 유가족과 희생자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아있다.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나가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오고 있으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의회에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 페이스북 캡쳐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선거때에는 중도 행세를 하더니 선거 끝나기 무섭게 수구로 복귀하려나 보다"고 일침을 날렸다.이 지사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저와 관련된 재판에 대한 거짓 선동과 4·15총선 불복론까지 내비쳤다"며 이같이 말했다.※다음은 이재명 지사의 페이스북 전문이다.주호영 대표가 저와 관련된 재판에 대한 거짓 선동과 4.15총선 불복론까지 내비쳤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거 때만 중도 행세를 하고 선거 끝나기 무섭게 수구로 복귀하려나 봅니다.제가 "소극적 거짓말"을 했다고 하셨는데 이야말로 '명백한 거짓말'입니다.판사출신이니 판결문부터 똑바로 읽어보기 바랍니다. 재판부가 파기환송한 이유는 "공표 의무 없는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것은 허위사실공표(거짓말)가 될 수 없다"입니다. 제가 본 판결문 그 어디에도 소극적이든 적극적이든 '이재명이 거짓말 했다'고 판시한 부분이 없던데 주호영 대표는 '소극적인 거짓말은 괜찮다'는 말이 판결문 어디에 있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사법농단
여수시 갑 더불어민주당 국회 주철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주철현 은 22일 "서울-여수 2시간대 전라선 고속철도 시대를 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부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전라선 고속철도 등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구축될 국가철도망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공청회에 공개된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은 전라북도 완주 죽림온천~순천 구간 88.365㎞를 신설해, 익산~여수엑스포역까지 소요시간을 현재 98분에서 60분으로 38분 단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거장은 곡성역이 신설되고, 기존 7개 KTX 정차역은 그대로 활용된다.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여수는 현 2시간 40분대에서 2시간으로 소요시간이 단축되고, 전라권은 1시간 생활권 시대를 열게 된다. 주 의원은 "문재인정부의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통 큰 결정에 감사의 뜻을 보낸다. 수도권과 남해안 남중권 2시간 시대는 전라권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 사업은 전라권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과 물류산업 활성화를 촉진 시키는 기폭제
GS칼텍스 본사앞에서 39개월 째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해고노동자 “김철준 씨”GS칼텍스 본사 앞에는 14년 전 해고노동자 김철준씨가 1인 시위를 39개월 째 이어가고 있다, 재벌회사의 사정과 해고노동자와의 관계에 대한 정립은 여러 경로를 통해 어느정도 알고는 있지만, 그동안 수많은 언론매체들로 인해 보도된 바와 특별히 다르지 않다, 하지만, 해고로 인한 한 가정이 파괴 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에는 국민들의 가난한 호주머니를 털어 국제 IMF를 극복해 갔다, 장롱속 금붙이를 꺼내 고사리 같은 손들의 모금으로 대 기업을 살려 냈고 엄청난 공적자금을 퍼 부어 기업, 즉 재벌을 도왔다, 그런 기업들을 살려내는 데에는 재벌의 부를 축적시켜 2세 3세들의 싸가지 없는 방탕한 모습을 보겠다는 게 아니고, 수 많은 가난한 국민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한것이다, 오래도록 해묵은 문제지만, 아직 여유가 있는 재벌이 양보하고 가는게 낳겠는가, 아니면 가난하고 배고픈 해고노동자의 희생이 답이란 말인가, 고작 힘없는 노동자들 버릇잡아 길들이기 하자는 건 아닐 것으로 본다, 오늘 이시간에도 해고노동자 김철준 씨가 GS서울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계속
초롱초롱 박철홍 지방자치도 흐른다. 2ㅡ우리나라 역사 속 지방자치 ㅡ어제 제가 올린 글에 대한 댓 글 중 일부입니다. 어제 글에서도 말했다시피 우리나라 지방자치에 대해서 여론이 아주 부정적입니다. 위 댓 글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단체장이나 지방의원들이 언론에 크게 맞았을 때 수 천개 씩 달린 댓 글들을 보면 거의 90% 이상이 입에 담지도 못 할 욕을 하며 아예 지방자치를 폐지해야 한다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우리나라 지식인 층에 든다는 분들도 그렇습니다.왜 그럴까요?글을 써 가면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우선 크게 몇 가지만 적어 봅니다.첫 째, 우리나라 대부분 국민들이 지방자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는 모르거나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단체장이나 지방의원을 새롭게 등장한 지방권력자로만 보고 일부 그들 일탈에 대해서만 크게 부각시켜 보고 있습니다.둘 째, 원래 민주주의 아래에서 직접선거는 혼란스럽고 분열과 갈등이 필연적 입니다. 특히 선거구가 적을 수록 그런 경우가 더 심합니다.지방선거에서 그런 잡음이 더 심한 것은 자명한 일인데 주민들 입장에서는 그러한 걸 받아 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셋 째, 오늘 쓸 주제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역사적으로 너무 오랫
문재인 대통령 / 4.7 보선에서 당선된 부산시장 박형준, 서울시장 오세훈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낮 청와대 상춘재에서 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다, 두사람 모두 야당 당선자로서 이례적으로 대통령의 청와대 오찬 초청을 받았다, 예전에 없던 일이다, 비공개로 이어진 오찬에서는 코로나19사태, 부동산문제,민생경제 회복 현안등을 논의 한 것으로 전해 졌다, 보선에 당선된 박형준 시장은 교도소 신세를 지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정부에서 민정수석을,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명박 정부에서 서울시장을 역임했다, 모두가 이명박 정부 과거 인사들이다, 그런 그들이 보궐선거에서 당선되고 몇 달도 채 되기 전에 이명박근혜 대통령의 사면을 들고 나왔다, 이 와중에 국회 국민의힘 소속 모 국회의원의 입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당할 만한 죄를 지은거냐” 며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번복 뒤집어 엎으려는 망언을 들어 냈다, 그런 야당의 속내가 국민들은 물론 자기당 소속 국회의원들 까지도 비판이 쏱아지고 있다, 염치가 없어도 유분수다, 과거를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정치적으로 분란의 소요를 야기 시킬 충분한
文 정부, 초대 청와대 참모진들... 화기애애 한 모습이 그립다,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대통령 정부 환상의 참도진들 조국, 檢察 개혁 가로막는 세력에 부딪혀 온 가족 고통 속에 임종석 전 비서실장, 오랜 세월 독재와 맞서 싸웠던, 보수가 말하는 “주사파” 문재인 대통령 정부 / 초대 참모진 들이 점심을 마치고 커피잔을 들고 청와대 경내를 걷고 있다 / 너무 멋짐니다“文,정부를 탄생시킨 촛불시민의 간절한 바램은 아직도 부족함 만 있다, 정의로운 검찰이여야 했던 사법부 권력이 그 권한을 넘어 그 어마무시한 권력을 이용 힘없고 돈없는 가난한 백성에게 가혹한 형벌을, 돈 과 힘을 가진자 에게는 죄를 짓고도 ‘유전무죄’ 라던 과거를 털어내고 법이 만인 앞에 평등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 진정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민의 검찰로 되돌아 와 주기를 바랬던 ”검찰개혁, 4년 내내 우리네 공영언론이 보여준 모습 그대로만 본다면 멀어도 아주 먼 산을 바라다보는 것 만 같다, 수천만의 촛불을 두려워 하지 않고 아직까지도 그 권한을 지켜가고자 하는 것 일까, 그동안 얼마나 마음대로 칼을 쥐어 흔들었길래, 그 흔들었던 칼을 쉬 놓지 못하는 것일까... 그래서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