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하묘리에 위치한 카페뷸라 황은혜 대표가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손수 만든 케이크를 운남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1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은혜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를 약 15년 운영하며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고 작년에도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황은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5일 소속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볼링 등)을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9세~24세)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기관으로 상담·교육·직업·자립 지원을 통해 학업복귀와 사회진입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문화 체험활동은 검정고시 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각종 문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의 활력을 북돋아 주기 위하여 진행됐으며 지난 4월 총 3회에 걸쳐 영화감상, 롤러스케이트, 볼링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센터를 통해 알게 된 친구들과 함께해 더욱 즐거웠고 검정고시 대비 수업이 있어 좋다며 시험에도 꼭 합격해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꿈을 찾고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무안군청 민원지적과 내 신고·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전년도인 2023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납세자는 전자신고(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연계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방문신고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도움 창구에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다만 5월 22일까지는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 기업인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 연장하여 실시한다. 김산 군수는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고일에 늦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소방서는 무안군 청계면 소재에 위치한 목포장애인요양원에서 봄철 산림인접 요양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방서 직원 13명이 참여했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에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주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으로는 화재 취약 요인 사전 제거, 요양원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실시했고 특히 시설 곳곳에 위치한 수목들을 관리하고 제거하는 작업을 주로 도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 새마을협의회는 최근 광주동구문화센터 앞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EM발효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발효액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여러 종의 미생물을 배합해 만든 유용 미생물로 하수구 악취 제거, 주방 및 화장실 청소, 설거지, 세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곽기수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EM발효액 사용을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환경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영주 지원1동장은 “EM발효액 사용은 주민들의 녹색 생활 문화실천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지원1동 새마을협의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산수2동은 지난 2일 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관내 경로당 13개소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밥상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수2동 주민자치회에서 소고기와 반찬 재료 등을 후원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반찬을 만들었다. 김효열 산수2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주민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늘 도움을 주지는 주민자치회와 지사협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미로센터 미로가든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미로 청소년 버스킹’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미로 청소년 버스킹’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창의력과 예술적 잠재력을 깨워보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오후 5시)마다 미로센터에서 댄스와 보컬을 통합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에는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공연도 펼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개인 또는 팀)은 5월부터 9월까지 월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안내는 미로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표현할 수 있는 미로 청소년 버스킹이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면서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총 1만 17호를 대상으로 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아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 가격으로 전년 대비 1.0%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동구청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청 세무1과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관련절차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 공시된다.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무등산에 은거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장소 특정형 연극 프로그램인 ‘시간의 숲, 무등’을 오는 11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의 숲, 무등’은 동구 인문자원 기록화 사업 일환으로 그동안 전시나 책으로만 접하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시간여행’을 콘셉트로 하는 새로운 인문 콘텐츠로 선보이고자 제작됐다. 동구는 관내 복합문화공간인 ‘10년후그라운드’와 협업하며 극단 ‘유피씨어터’가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 관객들은 무등산의 산길을 따라 과거의 시간 속에 머물러 있는 석아 최원순, 오방 최흥종, 의재 허백련을 순차적으로 만나게 된다. 3명의 인물은 모두 무등산 초입에 자리 잡은 ‘춘설헌’의 주인으로 석아 최원순은 펜으로 일제에 항거했던 언론인이었으며, 오방 최흥종은 가장 낮은 곳에서 소외된 자들을 위해 그의 일생을 바쳤다. 남종화가 의재 허백련은 ‘삼애사상(三愛思想·천지인)’을 바탕으로 무등산에 공동체를 일궈냈는데, 이들이 머물렀던 무등산 속 작은 집은 주인을 따라 명칭도 석아정에서 ‘오방정’, ‘춘설헌’으로 변경됐다. 특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봄철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서 발생하며, 대표적인 질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진드기에게 물린 후 5~14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물렸을 경우 치명률이 높고 아직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예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시 긴 팔, 긴바지, 목이 긴 양말 착용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에서 돗자리 깔고 앉기, 야외활동 후 털고, 씻고, 세탁하기가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에게 물리거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무안읍은 지난 1일 무안전통시장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무안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정길수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무안읍사무소부터 전통시장까지 풍물길놀이 가두행진을 시작으로 난타, 밸리댄스 공연과 함께 흥겨운 잔치 분위기로 시작됐다. 기념식에서는 ▲군정유공 박성옥(LG전자베스트샵 무안점 대표), 백영옥(무안홍어), ▲읍민의 상 이광성(성내1리), ▲효행상 유창우(성남7리) ▲감사패 박석환(평용리), ▲장학생 이원석(무안고 2)·이슬아(무안고 3)·천지연(백제고 1)·박수진(백제고 3) 총 9명이 수상했다. 장수상은 고령인 어르신들을 배려하여 사전에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축하드렸다. 오후부터 진행된 읍민 노래자랑에서는 15팀이 참가해 축제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으며, 마이진, 농수로 등 유명 인기가수가 출연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무안 전통시장에서는 점포뿐만 아니라 여러 이동식 매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교도소(소장 김도형) 교정협의회(회장 곽상민)는 지난 4월 30일(화)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대연회장에서 교정위원 및 참여인사 70여명과 광주교도소 김도형 소장을 비롯한 교정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교정협의회 정기총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1부에서는 2023년도 교화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며 올해 교화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행사에서 김도형 광주교도소장은 문동필 신규위원 등 7명에게 법무부장관 위촉장을 전수하고, 수형자 교정교화에 헌신 적으로 노력한 정운규 위원 등 유공위원 6명에게 소장표창장을 수여했다. 곽상민 회장은 “지난 1년간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들을 비롯하여 법질서 확립과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교도소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도형 광주교도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을 베푸시며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저와 광주교도소 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