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내년도 국도비 건의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2025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산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 주요현안, 미래성장산업과 연계된 신규·공모·지특사업 등 총 99개, 9222억원의 건의사업에 대하여 대응전략과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무안 성동지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 350억 원, 무안 봉대산성 발굴 및 정비사업 100억 원, 해제 바다경관길 조성사업 40억 원, 일로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71억 원, 무안황토갯벌랜드 야간관광 조성사업 58억 원, 청수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0억 원,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작업 24억 원, 성동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15억 원 등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미비한 사항들을 적극 보완하여 중앙부처 등을 집중 방문할 예정이며, 계속 사업비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예산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30일 담양군의회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오늘 두 번째 열린 기탁식은 무안군의회와 담양군의회의 의장과 의원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의 의원과 직원 30명씩 60명이 동참하여 양 지자체에 300만원씩 기부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기탁식을 계기로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무안-담양 간 지속 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과 24일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지도자 2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지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봉사자로 총 23명이 지역을 건강하게 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건강지도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 건강지도자의 역할 등 기본소양에 대한 교육과 마음열기 힐링체조, 웃음치료 기법, 치매예방 기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건강리더의 역할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무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굿(GOOD)보러가자’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2024년 굿(GOOD)보러가자 공연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전국 지자체 공모를 거쳐 무안군 등 4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었다. 공연은 2004년부터 이어온 스토리가 가미된 전통문화예술 공연으로 국가무형유산 등 최고의 명인들을 만날 수 있는 문화의 창 역할을 해왔다. 가(歌)·무(舞)·악(樂)·퓨전 등 장르를 망라하는 옴니버스식 구성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지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 무안군이 협력해 완성도 높은 우수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의 사회로,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음악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악인 ‘박애리’,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호연’,‘피리밴드 저클’,‘한국문화재재단예술단’,‘ 천하제일탈공작소’, ‘여현수와 도담도담’이 출연하여 국내 최고 국악인들의 대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가정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74대를 추가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으로 250대를 지원했으나 추가 접수 문의가 잇따르면서 잔여 물량으로 추가 지원한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4일까지며, ▲무안군청 환경과 현장접수,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우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접수부터는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기폐차 대상자 선정된 후 보조금 지급청구서 제출 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탄소중립포인제란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과거 2년 평균사용량 대비 감축하였을 경우 감축 비율에 따라 연 2회 포인트를 지급해 주는 사업으로, 한번 가입해 놓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지난 신청 기간 내 사업을 신청하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월 한 달간 가정의 날과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를 기념하여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통 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한 달간 ▲주말 이벤트((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천원 할인), ▲첫 주문 시 5천원 할인, ▲먹깨비의 날(매월 3째주 금요일) 5천원 할인, ▲포장 주문 1,000원 할인 등의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무안군민 누구나 매일 1인 1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타 이벤트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며 무안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7% 할인까지 더해져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완화를 위해 시행된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주문 중개수수료가 1.5%로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하고 별도 가입비와 광고비가 없어 소상공인 매출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와 먹깨비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무안군 먹깨비 가맹점 수는 941곳, 연매출 19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102명을 영농현장에 투입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무안군과 필리핀 실랑시가 지난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째 총 400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였다. 김산 군수는 지난 4월 필리핀 실랑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의 상호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친선 결연 협약을 맺고 농수축산·행정·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까지 함께 성장해 나가기로 약속하는 등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필리핀 계절근로자 102명 중 64명은 성실 근로자로 농가에서 재입국 추천된 근로자이며, 38명은 농가에서 추가로 신청한 근로자이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3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고용주 농가와 함께 인권 보호, 준수사항 등의 교육을 받은 후 농가로 배치돼 영농작업에 투입되었다. 이번 입국에는 필리핀 실랑시 시의원과 직원 등 5명이 함께 입국하여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마인드셋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퍼포먼스는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무안을 건설하기 위해 공직사회를 구성하는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여 내부 결속을 다지고, 조직문화를 쇄신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무안을 만들고자 진행됐다. 청렴 퍼포먼스에서는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각자의 청렴 다짐을 담은 청렴피켓을 높이 들어 올리고 ‘함께 지킨 청렴문화, 함께 누릴 행복무안’이라는 청렴 구호를 외침으로써 청렴 실천 의지를 굳게 다졌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 공직자 모두가 오늘의 청렴 다짐을 마음에 새기고 업무에 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무안 건설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9일과 30일 양일간 학강초등학교 4학년을 초청하여 병역진로 체험학습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병역진로 체험학습에서는 병무청의 역할과 병역이행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군 보급품을 관람했다. 또한 눈높이에 맞는 병역이행과정 퀴즈, 군복 입어보기 등을 함으로써 병역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병역의무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고 나라를 지키고 군인 아저씨에게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 초·중·고 및 대학생들에게 군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계림두산위브 아파트에서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을애(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 첫 공연을 열고, 오는 6월까지 순회 방문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을애(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은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6곳을 선정, 음악 공연과 마술, 마임·버블쇼 등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며 특색있는 문화공동체를 조성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주말에 열린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마술·버블쇼, 전자바이올린, 팝페라그룹 공연이 선보이며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펼쳐졌다. 특히 아파트 거주민인 청소년들이 선보인 태권도 시범과 주민 노래자랑 등 아파트 자체적으로 진행된 행사와 함께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이 맞물려 주민들이 보내는 박수 갈채가 이어져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데 한 몫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규모가 큰 문화행사도 좋지만 일상 속 소규모 공연 또한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필요하다”면서 “이번 버스킹 공연이 주민들이 문화예술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4년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정식에서는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해부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전면 시행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으로 인해 바뀐 예산 교육 등 워크숍을 진행했다.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마을의 현안 과제를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주민 모임과 단체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2월 접수된 125개 단체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거쳐 11개 분야 106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단체에 대해서는 2억 5천9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형성지원, 기후위기 대응, 마을총회의제 지원, 소통방 지원, 마을사랑채 특화, 마을네트워크 지원, 자율의제지원,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 등 지속 가능한 공동체 지원을 통해 마을의 특성을 담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는 마을에서 주민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4년 여성 희망창작소 성평등 아카데미 일환으로 ‘여성 리더의 말하기’ 강좌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여성이 공적인 영역에서 당당하고 설득력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해 지역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은 지난 18일 동구 여성 활동가와 리더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희 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초청해 호흡·발성, 발음 훈련으로 목소리 단련, 자세·태도·표정·워킹 등 이미지 훈련, 인사말·인터뷰·발표·회의 등 현장 활용 가능한 이론 및 실습 등에 대해 논의하며 오는 6월 말까지 10회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여성들이 떨림증을 극복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해 공적인 영역에서 당당하고 설득력 있게 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여성의 리더십을 개발하는 맞춤용 교육을 통해 여성의 성장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동구는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됐으며,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