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한전KDN(사장 김장현) 감사실은 24일 나주 본사에서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감사인(준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전KDN의 ‘준감사인 제도’는 전국에 분포된 조직 구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감사활동 사각지대 예방과 현업부서와의 상시적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실무경험을 갖춘 내부 실무 전문가를 선정하여 2018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와 추천을 통해 준감사인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인과 준감사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한 ‘공공감사법의 이해’, ‘감사 과정 및 절차의 이해’ 등 전문 감사 기법 숙지를 위한 교육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워크숍 인사말로 “감사 전문성 기반의 컨설팅 예방감사와 협의체 중심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감사인의 전문성 제고와 준감사인의 역량 증대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주인 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전KDN 감사실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감사업무는 사후 관리보다 사전 컨설팅감사를 통한 예방에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내달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으로 하향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병원 등에서 유지됐던 마스크 착용은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이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의 치명률, 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했고 미국과 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 대응 체계를 해제한 상황으로 위기 단계를 하향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는 일부 의무에서 모두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는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의료 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같은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한다. 다만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에게 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은 유지하고, 입원 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하지만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아울러 무상 공급하던 치료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으로 대상을 조정한다. 백신접종은 무료 접종 대상을 전 국민에서 고위험군으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오는 4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담빛음악당에서 ‘퀀텀점프 인 담빛’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퀀텀점프 인 담빛’은 지난 2월 담양군문화재단과 전남도립대가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문화 전문인력양성과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한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전남도립대 공연음악과 학생들이 진행한다. ▲ 4월 27일 하모니아한 ▲ 5월 4일 명섭이와 엽전들 ▲ 5월 25일 YM밴드 ▲ 6월 8일 탕후루 사운드가 오후 3시부터 밴드와 가요와 더불어 전통타악, 판소리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전문 공연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은 수사경찰 추진 정책에 대한 홍보 및 피해자 보호 연계 등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원을 위촉했다. 이날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원은 지역에서 활동력 있고, 지역 사정에 밝은 인사들로 구성했다.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원은 경찰과 수사이슈에 대한 의견 교환, 수사경찰 추진 정책에 대한 홍보, 보호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 피해자나 수사경찰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민들에 대하 연계, 지역내 특수관계로 범죄피해를 입었으나 필요조치를 받지 못한 사례 제보, 불법행위 장소 단속 등 요청하는 것을 주요활동으로 운영한다.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원 대표인 담양이장연합회 회장 정00는 담양 수사경찰의 정책 홍보 및 범죄 피해자 등을 위한 활동에 공감하고 앞으로 의견 교환 및 수사정책 홍보 등으로 지역 범죄없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한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수사 파트너십 포럼 회원들에게 지역에서 범죄 보호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 피해자나 수사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들이 있으면 연계 해주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수사파트너십 포럼 활성화로 담양군이 범죄가 없는 지역이 될수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봄철 야영객이 급증함에 따라 캠핑장 화재·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캠핑장은 부탄가스 및 숯불사용, 불멍 등 다양한 화기를 취급하기 떄문에 화재에 취약하며 야영장 특성상 인적이 드물고 임야와 인접한 장소에 위치해 있기에 출동 시간이 길어 신속한 소방서비스를 받지 못할 우려가 있다. 이에 캠핑장 이용객들은 화재예방을 위해서 ▲불에 타기 쉬운 텐트와 모닥불 등은 화기와 충분한 안전거리 두기 ▲불 피움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하기 ▲타고 남은 불씨는 물을 뿌리거나 모래나 흙으로 덮어 완전히 소화하기 ▲캠핑장에 비치된 소화기구의 위치와 사용법 미리 확인하기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캠핑 인구가 늘어나면서 화기 사용이 잦은 만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따뜻한 봄날 밖으로 나오는 모든 야영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이달 관내에서 연이어 개최된 축제장에서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많은 군민들이 모이는 축제장에서 화재초기 대응 향상 및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방시설(소화기, 비상경보설비) 사용법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행사장 내 주요 소방시설 사용방법 ▲화재 시 피난대피로 안내 및 소방안전교육(CPR) ▲행사장 소방차량 부서위치 안내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화재발생시 초기 소방시설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며“행사장 관계인의 소방시설 사용법 및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30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가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담양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임업직불제 전화상담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9월경 확정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해 11월경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 2023년에는 임산물생산업·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105명에게 2억 9천9백만 원을 지급했다. 이병노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문화체육과와 화순군 문화예술과(과장 박용희) 직원들이 지난 4월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업무 교류의 폭을 넓히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 문화체육과 직원과 화순군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이날 담양군 문화체육과 직원들은 화순군 문화예술과 직원과 함께 화순군에서 열린 고인돌 봄꽃 축제장을 방문해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역의 특산품도 홍보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담양군과 화순군의 상호 기부가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화합과 상생의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4.23(화)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수자원공사, SK텔레콤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대국민 서비스 확대체계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기·수도 등 공공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에서 취득된 데이터와 민간 부문 통신데이터를 연계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한전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 수자원공사 문숙주 수도부문장, SK텔레콤 김상목 AI 엔터프라이즈사업 담당(부사장)이 참석하였다. 1인 가구수 증가, 고령화, 빈부격차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고독사 증가로 정부(보건복지부)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으며(’21.4월), 한전은 이러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전기·통신 사용량 데이터를 융합 분석하여 대상자의 위기상황에 긴급 대처할 수 있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개발하여 19년부터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 이는 서비스의 효용성(돌봄 대상자 생활간섭 없음, 위기상황 구제 사례 실적, AI 기술적용 등)을 인정받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2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미국, 영국, 사우디 등 해외원전사업 관련 주요국 재외공관장 25명을 대상으로 ‘원전 수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외교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재외공관장들의 생생한 현지 동향정보를 반영하여 발주국 맞춤형 수주전략을 종합적으로 재점검 하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재외공관장들에게 UAE 원전 건설 현황, 해외 원전사업 개발 현황 및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등 원전 관련 현안 내용을 공유하였다. 한전은 2009년 우리나라 최초로 한전이 주계약자로서 수출에 성공한 UAE 원전 사업의 원동력과 건설 및 운영현황,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장기간 축적해온 경험과 신뢰자산을 토대로 현재 추진중인 후속 원전사업 개발 현황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최근 에너지산업계 화두 중 하나인 혁신형 원자로에 대한 개발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전 김동철 사장은 “에너지안보 이슈와 탈탄소 위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제2 원전 수주를 위해서는 재외공관과 한전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원전도입국에 우리의 능력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기계 화재의 대부분은 기계를 구동하는 벨트의 마찰이나 엔진 과부하, 연료 누유, 전기 배선 접촉 불량·노후화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정비센터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충분한 정비와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하도록 하고,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반드시 농기계에 소화기 비치로 만약의 상황에 미리 대비해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농기계 조작 미숙, 농촌인력 고령화 및 사고 시 적절한 대처 미흡 등 다양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어 농기계의 사용전 후 안전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는 필수적인 사항이다.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읍·면 이장단 협의회를 통한 농기계 화재예방 당부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사고 대응방법 교육 등 실시하고 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가을철 못지않게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는 봄철이기에, 안전수칙 준수는 필수다”며 “농기계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곤충박물관 등 4개소에 대해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족단위의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시설물에 대해 소방, 전기, 건축 등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조치를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시설(피난·방화) 설치 유지 관리 및 신속한 대피유도 피난방안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화재 및 비상상황시 초기대처방안 ▲안전사고 및 대피에 관한 컨설팅 병행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어린이 관련시설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되기에 사전 위험요소 제거와 점검이 필수적이다”며“다가오는 어린이날이 오로지 행복한 날이 될 수 있도록 안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