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2일까지 ‘나도 셰프다! 음식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 순천미식주간'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무침요리 만들기’를 주제로 순천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국가정원을 찾은 관광객에게 선보이기 위하여 기획됐다. 참가규모는 10팀으로 순천시민 및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에 의해 참가자가 확정되고, 4월 21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2024 순천미식주간'행사장 내에서 현장 경연을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참가 방법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참가신청서, 조리법 등을 작성한 후 4월 12일까지 순천시 농식품유통과로 메일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여 다양한 대상에게 알리겠다”며, “관람객과 대회 참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하여 ‘미식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 '2024 순천미식주간'행사는 4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체계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 안전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5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대상은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에게 수여되며, 순천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해 5회째 시행되고 있다. 후보자 신청 자격은 접수 마감일 현재 순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거나 순천시에 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활동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이다. 신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당사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또는 관할 읍・면・동장의 추천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10월 31일까지 순천시 안전총괄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은 공적 검증과 심사위원회를 거쳐 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의 안전문화 분야별 개인 3명과 단체(민간, 기업, 법인) 3곳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2024년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순천 저전 나눔터에서 청년 및 가족, 지역사회기관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개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국립나주병원 김경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잦은 실수로 위축된 나’를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의 정신건강 관리 방법, 정신건강 위기 시 극복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정신건강, 무엇이든 물어보살’ 코너를 통해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일상 속 정신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한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포스터(QR코드)와 순천마인드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50명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이를 일상에 적용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순천청년마음건강센터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귀농귀촌 희망자와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와 농가현장에서 2024년 귀농귀촌 길잡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시 귀농귀촌을 위한 정착 길잡이 교육으로 특히 순천시에서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들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선배귀농인들을 초빙해 안정적인 순천 귀농귀촌 생활 정착을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주 2회 총 100시간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기초영농기술부터 작물 선택과 재배, 농기계안전관리, 농산물 가공 및 유통, 농업 창업에 이르기까지 기본이론을 학습하고, 선도농가 방문,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교육과정에서 학습했던 내용을 실제 농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현장교육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 맞춤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을 받은 분들이 순천시에서 귀농귀촌 생활을 성공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자연휴양림은 5월부터 반려견 동반 전용객실을 운영한다. 6월까지 시범운영 후 7월부터 정상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숲속의 집 2개소에 대해서 시범운영하고, 점차적으로 전용객실 추가 및 놀이터 확보 등 반려동물 친화정책을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전용 숙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생후 6개월 이상된 15kg이하 강아지로 동물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1년 이내 예방접종이 되어 있어야만 가능하다. 맹견 8종은 입장이 불가하다. 반려견 동반 객실 예약 등 자세한 정보는 ‘숲나들이 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순천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산림휴양·복지 활동시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도 1500만에 달하고 있어 이용자 요구를 반영하고자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적용 지역 선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AI앰뷸런스 시스템 구축·운영하는데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은 구급차와 의료기관에 AI시스템을 구축하여 상호 AI응급서비스를 표출함으로써 중증도 분류, 응급실 포화도 분석 등에 따라 최적의 이송병원을 선정하고,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응급실 도착 전 최적의 치료계획을 마련하게 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된다. 시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본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전남소방본부 및 전라남도와 협조를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여 전라남도, 전남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6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전남순천’응급의료 진료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1년 차인 2024년에는 ‘전남순천’응급의료 진료권에 4대 중증환자 이송률이 높은 순천·여수·광양소방서 119안전센터에 총 20대(순천 8대, 여수 8대, 광양 4대)의 AI앰뷸런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가 지난 3월 26일 보건복지부 겨울철(2023년 11월 부터 2024년 2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겨울철 위기가구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위가가구 발굴지원 실적 및 노력, 민관협력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지며, 순천시를 포함 전국 23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순천시 우수사례로 대학 주변 원룸·빌라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공인중개사협회와 협약, 임대아파트 관리소장들 간담회, 민간 돌봄종사자 교육, 어르신 안부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통해서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또한, 마중물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이통장단 등 민간과 협력으로 위기가구 집중 전수조사를 통해 861명 발굴, 매주 안부 살핌과 아울러 물품 후원 및 푸드뱅크 등에 연계했다. 기부를 통한 후원 모금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서는 전년 대비 155.7%인 10억 6천6백만 원을 모금하여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패 수여 등을 인정받아 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월 29일 자매도시 이권재 오산시장과 심재철 오산시 교류협회장이 순천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자매도시인 순천시와 오산시의 상생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심재철 교류협회장은 각 100만 원씩 순천시에 기부했다. 또한 지난 1일 개막을 한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사전에 둘러보고 미리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를 방문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이권재 오산시장님을 비롯한 오산시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와 상생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와 오산시는 2013년 1월 11일,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의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평생학습, 생태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 원 한도에서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액의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국민의힘 순천(갑) 선거구에 출마해 연일 ‘순천지역 맞춤형 선거공약’을 제시하고 있는 김형석 후보가 순천만국가정원 재개장식에 참석한 인요한(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 박사와 면담을 통해 지역 의료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형석 후보는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현재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며 비례대표 후보인 인요한 박사를 만나 전남 순천의대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전달하고 자신의 공약인 대형 종합병원 및 공립요양병원 유치문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인요한 박사가 "‘순천에 의료교육(의대 설립)에 대해 열심히 돕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자신에게 피력했다며 “자칭 ’순천사람‘인 인요한 박사와 함께 국회에 진출해 순천 의대설립의 대못을 박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석 후보는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인 인요한 박사가 국회에 동반 진출하면 ‘의대설립 및 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시급한 지역문제들을 머뭇거리지 않고 곧바로 실천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오늘 재개장한 국가정원의 관광산업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1천만 명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며 앞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민의힘 김형석 국회의원 후보가 여당 후보의 프리미엄을 살려 순천시민들이 ‘순천 예산폭탄’이 아닌 ‘예산 핵폭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공약추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총선 유세전이 본격화되면서 순천(갑) 지역구 출마후보들의 선거공약이 앞다퉈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의 순천 ‘예산 핵폭탄’ 공약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예산폭탄‘ 공약은 과거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이 선거에 출마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예산을 가져오겠다는 공약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데 김 후보는 지금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고 자신이 공약으로 제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순천에 ’핵폭탄 급‘ 예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형석 후보는 순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가 단순하게 여당후보라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정부의 예산배정에 대한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고 무엇보다 정부 정책기조를 반영한 순천시의 발전방향을 튜닝한 잘 준비된 선거공약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 후보는 순천의대 유치, 순천역세권 개발사업, 순천의밤 관광산업, K- 디즈니사업,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은 모두가 중앙정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1일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리플릿과 홍보 용품을 관광객들께 전달하며 박람회의 주요 내용과 섹션 별로 열리는 각종 행사들을 안내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며,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교육부, 전남교육청, 전라남도청, 경북교육청이 공동 개최한다. 박람회는 5개의 섹션으로 미래교육 전시, 미래교실 운영, 미래교육 축제, 미래교육 컨퍼런스, 문화예술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4월 1일 오전 진보당 순천갑 이성수 후보와 한국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순천지회가 간담회를 갖고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영아를 전문으로 보육하고 있는 한국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순천지회는 이성수 후보와 간담회에서 “영아 특성상 입,퇴소가 빈번하고 출결이 불안정해 현재 아동별 지원으로는 담임교사 인건비를 제대로 지급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보육 교직원은 고용불안에 시달리며 호봉제 지급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유보통합이 시행되기 이전 평등하게 모은 어린이집의 인건비 지원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원장의 인건비 지원과 교사겸직을 해제 해 영아 담임교사 및 원장들의 고용을 안정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이성수 후보는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힘을 모았듯 차별없는 유보통합과 보육 정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국회에 입성해 가정어린이집 인건비 지원과 영아담임교사 및 원장들의 고용안정을 약속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