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소소한 깜짝 이벤트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군청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건축물대장 발급, 제증명, 여권 발급, 취·등록세 등 담당자가 방문 민원인에게 깜짝 사탕과 초콜릿을 드려 생각하지도 못했던 선물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군청 1층 로비에서 공직자 4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직원들에게 “친절아! 청렴아! 우리 함께 가자!” 홍보 문구가 새겨진 사탕 꾸러미를 나눠줌으로써 기분 좋은 하루 시작을 함께 열어갔다. 한편, 고흥군은 행복민원실 운영을 위해 ▲민원행정 친절 브랜드 프로젝트 ▲방문 민원 응대 체험 평가 ▲민원 행정서비스 투트랙 운영 ▲공직자 품격향상 친절 교육 ▲ 복합민원 원스톱처리 사전상담제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매실 수확량 감소 원인 중 하나인 ‘복숭아씨살이좀벌’의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 현장 기술지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매년 봄철 발생하는 해충으로 매실 등과 같은 핵과류의 씨앗 속에서 애벌레로 월동하다가 이듬해 봄에 성충이 돼 어린 매실 표면에 산란관을 이용 알을 낳는다. 특히, 복숭아씨살이좀벌은 성충이 되기 전까지 씨앗 속에서 살기 때문에 알과 애벌레, 번데기 기간에는 약제를 써도 방제 효과가 매우 낮다. 따라서,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충이 과실 속에서 알을 낳는 4월 초부터 약 3주간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방제는 매실 크기가 1㎝ 정도 되는 시기부터 약 7일 간격으로 2 부터 3회 방제하되 성충이 주로 활동하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방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고흥군 관계자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은 수확기에 열매껍질이 갈색으로 함몰되고 이후 낙과로 이어져 경제적 피해가 매우 크다”며, “꾸준한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와 함께 피해과는 철저히 과원 내에서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7,819호에 대해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를 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주택 및 토지 특성을 현장 조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과 비교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표준주택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을 맞췄다. 주택가격열람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확인하거나,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배너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선정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평가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도 병행 시행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흥 유자나무 200주를 분양하는‘나의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의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는 고흥군에서 재배하고 있는 유자나무를 분양받아 유자꽃이 피는 시기에 자신만의 특별한 이름을 유자나무에 붙이고 11월 유자 수확시기에 직접 유자를 수확해 차로 담을 수 있는 체험 기회와 수확한 유자 중 일부(1주당 유자 수확량 10㎏ 보장)를 제공하는 도농 공감형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유자 수확기인 11월에 개최되는 ‘제4회 고흥유자축제’와 연계해 ‘가을엔 고흥 유자여행’을 주제로 도시민들에게 고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유자나무 분양은 누구나 가능하며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이나 고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분양 비용은 유자나무 1주당 7만 원이며, 1인 최대 2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나의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를 통해 고흥의 대표 특산품인 유자를 도시민에게 널리 알려 관심도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무료 훈증 서비스’와 ‘고흥 옛 사진 수집’을 추진한다. ‘무료 훈증’은 고흥지역 내 개인이나 단체 등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훈증소독을 해주는 사업이다. 훈증 서비스 대상은 동산 문화유산 가운데 1970년대 이전의 종이(책, 문서, 사진 등), 섬유류(의복, 가죽, 신발 등), 회화류(족자, 병풍 등), 민속류(가구, 생활용품, 목공예, 짚공예 등)의 유기질 문화유산을 소장한 고흥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최대 300점 이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순서와 문화유산 상태 및 수량 등에 따라 10개소를 선정해 소장자에게 직접 찾아가 더 이상 생물적 손해가 입지 않도록 훈증소독을 해준다. ‘옛 사진 수집’은 오는 6월 28일까지 고흥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1970년대 이전의 사진을 공개 수집하는 사업이다. 수집 대상은 고흥의 옛 풍경, 관공서, 교육 활동, 관혼상제 등의 모습으로 고흥의 역사적 장소와 건축물, 거리 풍경, 근현대 생활상과 고흥의 지난 역사와 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을 소장한 군민 누구나 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청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고흥 청춘누리 취·창업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월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전통주 만들기 ▲골프 기초 ▲2곡 완주 통기타 ▲청춘맛남식당 ▲싱잉볼 명상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테라리움 ▲나만의 향수(부부의 날) ▲나만의 향수(성년의 날) ▲청춘 댄스 등 10개 과정으로 편성했다. 신청 자격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18세부터 49세 청년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이 많을 경우는 최초참여자, 연소자 순으로 선발한다. 수강 신청은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고흥청춘누리 방문 또는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 확정은 오는 29일 대상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 예정이며, 4월과 5월에 고흥청춘누리에서 과정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청춘누리 원데이 클래스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청년들이 소통하고 취미 문화를 공유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신청이 저조한 과정은 폐강될 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군청 우주홀에서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 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민선 8기 공약 실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공약사업 팀장과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의 중요성과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인구감소 위기, 경기 둔화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공약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조언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약 이행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군민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실있게 추진해 군민 행복과 고흥 변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민선 8기 공약사항은 6대 분야 100개 공약사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 로드맵 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배 재배 농가 및 교육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배 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송장훈 박사를 초빙해 화상병 예방을 중점으로 병해충 및 저온 피해관리, 전정과 유인 관리 등 배 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의 꽃, 잎, 가지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거나 붉게 변해 고사하는 병이다.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치료약이 없어 한 번 발병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 처리해야 한다. 국내 과수 화상병은 최고 위험시기가 꽃피는 3주 동안으로 발생 시기는 5월부터 6월에 70 부터 80%가 관찰되기 때문에 작업 중에 수시로 확인해서 예방해야 한다. 또한, 저온 및 서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연소법, 물뿌리기, 방상팬을 이용한 송풍법을 활용하고 정지 전정을 통해 나무의 생장과 결실이 조절되니 나무의 수세에 따라 전정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군 배 재배 면적은 적은 편이지만 품목별로 교육이 필요한 경우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부터 644개소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먹거리 보급과 관내 우수한 친환경 쌀 판로 확대를 위해 친환경 쌀 공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의 친환경 쌀은 경로당의 회원 수에 따라 연 6포에서 11포로 차등 지원되며 3월, 5월, 7월, 11월 4회에 걸쳐 각 마을 경로당으로 배달된다. 경로당이 쉼터의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의 문화공간으로 확대되면서 어르신들의 경로당 참여율도 높아지고 쌀 소비량도 늘어나고 있다.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은 고흥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친환경 쌀을 공급함으로써 경로당에서 소비되는 연간 5,711포(20kg) 쌀 소비 확대를 통해 쌀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경로당이 참여와 소통의 활발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이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2월부터 경로당 100개소에 안마의자를 지원했으며, 경로당의 노후한 가전제품 교체 및 경로당 현대화시설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경로당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시청각실에서 2024년 휴양공원사업소 휴양시설 정비 작업단 등 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협회 김일곤 이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산림사업의 유해 위험성, 작업 종류별 안전사고 발생 현황, 작업별 안전대책 등 중점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휴양시설 정비작업은 야외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예초기 작업 등이 많아 안전사고와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를 항상 내포하고 있어 안전관리가 중요한 직종이다. 이에 고흥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장 구축을 위해 매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점검 및 개인 안전보호구 지급 및 착용상태 점검 등은 물론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한 작업 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19일부터 4월 7일까지 ‘2024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교생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팔영산 승마장(점암면 소재)과 행복마굿간(포두면 소재)에서 참여자 총 185명(일반승마 147명, 생활승마 5명, 재활승마 33명)을 선발해 1시간씩 총 10회의 승마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고흥군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4월 7일까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학부모) 후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신청자들은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일반승마의 경우 총비용 32만 원 중 자부담은 9만 6천 원(30%)이며, 다문화가정 학생이나 어려운 형편(기초생활수급자 등)의 학생들을 위한 생활 승마 및 장애 학생을 위한 재활승마는 자부담이 없이 전액 지원 받는다. 고흥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승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승마 인구를 유치, 말산업 저변을 확대하겠다”며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3월부터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일상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상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위해 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식사·영양 관리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부터 64세)과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가족 돌봄 청년(13세 부터 39세)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할 경우 본인 또는 가족이 신분증,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분야는 기본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특화 서비스인 식사·영양 관리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 등 4개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청·중장년들께 일상 돌봄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프거나 혼자 생활하기 힘들 때 본 서비스를 신청해 일상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