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역의 심리상담 및 복지기관의 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는 색채 심리상담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3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간씩 총 8차시로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교육에 관심 있는 영광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색채 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 인구교육정책과에 현장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 대마파출소에서 봄철을 맞아 임산물 절도 예방 및 산불 방지를 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관내 산세와 인접한 개인 임야와 전·답에 식재한 묘목과 두릅·고사리등 임산물을 산행 또는 주변 도로를 경유하는 과정에 단순 야생 임산물 등으로 오인 채취하여 민·형사상 연루되어 법적 처벌을 받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성·참여치안 일환으로 예방·홍보용 플래카드를 자체 제작했다. 또한 개연성이 높은 주요 지점에 게첨함으로서 경작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울러 논·밭두렁, 생활 쓰레기 소각하는 과정에 산불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산불감시원들과 실시간 상호 교류하면서 봄철 산불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였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통합방위위원과 민, 관, 군, 경, 소방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종만 군수가 주재했으며, 영광군 통합방위협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 계획 보고, 해양 경계 작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근 안보정세 공유 및 견고한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위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잇따른 북한의 정찰위성발사 등 군사적 긴장감이 높은 상황에서 영광군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 관, 군, 경, 소방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영광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빈틈없는 대처로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 역사·문화·자연 명소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인 ‘영광 쉼 투어’가 4월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2023년 첫 시작 인기에 힘입어 꾸준한 관심과 참여 문의로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 특히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운행코스를 확대하여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영광의 숨은 매력을 더욱 알리고자 한다. 4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A(바다야), B(행복숲) 코스를 격주로 운행하며 광주 유스퀘어(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9시 30분, 광주 송정역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10시에 출발한다. A코스(바다야)는 숲쟁이공원(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백수풍력발전단지, 염삼 백바위해수욕장, 영광 칠산타워 이고, B코스(행복숲)는 물무산행복숲 황톳길, 원불교 영산성지, 매간당 고택, 불갑사를 운행하는 코스다. 영광 쉼 투어는 천년의 역사·문화·자연과 함께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코스로 운영되며, 중식은 영광굴비 한정식으로 제공되어 영광의 맛도 느껴볼 수 있다. 이용요금은 버스 탑승료·중식비·간식비 포함하여 3만 원이며, 만5세 미만 영유아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과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용식 추진위원장을 비롯하여 금년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추진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 선출, 축제 비영리법인 조직, 명품 축제를 위한 발전적 제안 등의 안건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 김용식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기점으로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본격 출발을 알렸다”며, “올해 축제는 2024 영광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그 어느 해보다도 축제의 성공적 개최가 필요한 만큼 추진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현장 참여와 상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6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과 2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한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불갑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8월까지 기본 중위소득 50% 이하 약 2,909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신청·접수 받고 있으며 발급받은 농식품바우처 카드 사용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CU, GS25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바우처 카드로 구입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유이며 이외 품목 구매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5만 7천 원, 3인 가구 6만 9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8월까지 기본 중위소득 50% 이하 약 2,909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신청·접수 받고 있으며 발급받은 농식품바우처 카드 사용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제79회 식목일 기념 행사로 백수해안도로 인근에서 벚나무 130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칡덩굴과 잡관목이 오랫동안 식생하고 있는 곳에서 진행됐으며, 몇 년 후에는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하여 백수해안도로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됐다. 행사에는 오미화 전라남도의회 의원, 장영진 영광군의회 의원과 영광소방서 및 산림조합, 그리고 임업후계자 협회장과 임업인들을 비롯하여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식재한 벚나무는 대표적 경관 수종으로 수피가 곱고, 꽃이 아름다워 관상수로 쓰이고 재질이 좋아 악기재 또는 정밀 기계의 목재로 사용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우리 자신의 건강과 행복, 미래에 대한 값진 투자이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미래전략산업 육성 공직자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트렌드에 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 분야 전문 지식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인공지능 기술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자율주행 농업기계화 분야, 스마트팜 분야 및 영광군 주요 산업에 인공지능을 접목시켜 농수축산업 분야 등 안전사고 발생 저감과 부족한 노동 인력을 대체하여 고효율적 생산으로 나갈 행정 전문 인력 양성의 초석(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김정섭 부군수는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와 있어 앞으로 누가 먼저, 얼마나 빨리, 다양한 사업분야로 개발 접목 발전시키는가가 미래사회 영광군의 위치를 결정하게 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영광군 공직자들이 앞선 행정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2024년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선정 마을인 백수읍 하사3리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LPG배관망 사업단 관계자와 군 관계자, 각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기존 LPG 용기를 개별 배송 공급하던 방식과 달리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통해 LPG를 집단 공급하는 방식으로, 현실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 지역의 연료 사용 환경을 개선하여 30~40%의 연료비 절감과 함께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을 제공해 농촌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총사업비 7억8천만 원(도비 2억3천만 원, 군비 4억7천만 원, 자부담 7천8백만 원)을 투입해 60여 세대에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옥내배관, 가스보일러 등을 지원하여 LPG를 공급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그동안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5억 원을 투입해 2015년 백수읍 하사리 평산마을 54세대에 LPG배관망 구축을 시작으로 2021년 홍농읍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영광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광농업대학은 매년 농업 여건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여 추진해오고 있으며,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과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및 미래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토양환경관리반, 농업마케팅반’ 2과정으로, 3월 20일 입학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목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되며 총 19회 72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실습 교육, 현장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과과정으로 편성됐다. 영광농업대학 학장(군수 강종만)은 “상황에 맞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는 추가 군비를 지원하여 2개 과정을 개설했다”라며 “입학생 여러분 모두가 영광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6기, 886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여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지난 20일 영광터미널 앞 광장과 연암제에서‘세계 물의 날’기념 행사를 추진했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물의 가치와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이에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는 물 관련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을 보호하는 방안을 알리기 위한 홍보와 연암제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영광군수 강종만은 “물은 우리 삶의 근원이며 생명을 지탱하는 중요한 자원이다”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절약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의원정책연구 1팀(대표의원 장기소)은 지난 13일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실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인구정책 분석 및 대응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영광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한 영광군의 인구 특성 분석과 현실적인 인구 늘리기 방안 제시를 위해 실시됐다. 보고회 주요내용에는 인구대응 선도도시 영광을 달성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방향 및 목표, 이를 위한 4가지 영역(청년일자리, 여성일자리, 문화복지, 교육복지)에서 영광군의 기존 인구 정책과 중복되지 않고 차별화된 사업 등이 포함됐다. 제시된 주요 사업은 △영광 청년 4.0(4.5) 일자리(주 4일제 근무), △원스탑 통합 육아시스템, △인근 대도시 문화예술 관림 기회 제공(‘문화버스’ 운영), △교육 목적 관내 이주 가족 대상 사택제공 등이다. 의원정책연구 1팀 대표 장기소 의원은 “인구대응 선도도시인 영광군은 5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했지만 그 수치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