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3월 21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춘특집‘희망 콘서트’를 공연한다. 영광군은 매년 군민 화합과 소통, 희망을 담은 신춘음악회를 통해 군민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격차를 줄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2024년 따뜻해지는 봄 햇살과 함께 문화향연을 여는 첫 공연으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화려한 볼거리의 무대로 신춘특집 희망콘서트를 전한다. 개그맨 홍석우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클나무오케스트라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선보이며, 가수 마야가‘진달래꽃’, ‘쾌지나 칭칭나네’, ‘쿨하게’등 명품라이브 무대로 관객을 압도한다. 클래식과 퓨전을 넘나드는 카운트테너 루이스초이의 천상의 목소리와 함께 뮤지컬앙상블 홀리카가 환상의 뮤지컬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1인 4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3월 14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장애인복지타운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 81명 대비 10명이 늘어난 91명을 대상으로 행정도우미,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과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영광소방서와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일자리 사업 지침안내 ▲안전․보건 교육 ▲장애인 인권 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동료들과의 협력과 화합으로 마지막까지 잘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첫째도 둘째도 안전에 주의하여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사업을 마무리해주시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제48차 영광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사회보장 시설 및 공익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지역사회 대표 등 각 사회보장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위원 24명을 더해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민간위원장으로 이재현 교수가 선출되었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2024년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모금액 및 착한가게·착한이웃 가입현황을 보고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앞으로 2년간 영광군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애써주실 이재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맞춤형 복지실현으로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영광군을 만들어나가자”라며 기관·단체의 적극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시 실무협의체 위원장에 서희권 위원장(영광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선출되었고, 실무협의체는 대표협의체의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 및 조정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군민과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는 PC의 하드디스크, 반도체 메모리(SSD, USB) 등 개인정보가 저장되는 디지털기기의 부품이다. 분실 시 개인정보 유출과 도용에 대한 우려가 있고 일반쓰레기와 혼합배출 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무료서비스는 군민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행정기관에서 안전하게 파기해주는 행정서비스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정보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보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무료 서비스’를 희망하는 군민은 전화로 사전예약 후, 신분증(또는 사업자등록증)과 매체를 소지하고 군청 총무과에 방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도서지역 유해야생동물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3월 6일부터 8일까지 송이도에서 영광군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 8명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을 추진했다. 도서지역은 접근성이 떨어져 포획허가를 통한 자력구제가 어렵지만 번식을 통해 야생멧돼지 개체 수가 계속 증가하기 때문에 주거지와 농경지에 출몰하는 야생멧돼지가 송이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불편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포획을 통해 번식기 야생멧돼지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현재 심각단계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예방을 위하여 포획한 멧돼지는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지침에 따라 전량 회수하여 랜더링(고온·고압) 처리한다고 밝혔다. 조은주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도서지역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매년 추진하겠으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및 구제 신고는 환경과로 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봉사해주시는 구제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석형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1시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노원 예비후보와 여론조사를 통한 무소속 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했지만 박노원 예비후보가 기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두 후보가 함께 진행하기로 했으나 지난 10일(어제) 오후 5시 45분경 이석형 예비후보에게 박노원 예비후보가 불참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주요 내용은 “두 후보는 단일화에 대한 필요성에 합의하고 ‘무소속 단일화 합의서’ 작성과 세부적인 내용, 여론조사 일정, 업체 선정까지 마치고 오늘 이 자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전일(10일) 박노원 예비후보가 “당에 남기로 했다”는 말로 이석형 예비후보와의 무소속 단일화를 기권했다는 것”이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노원 예비후보 측의 기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박노원 예비후보 측에서 불참을 통보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박노원 후보의 기권으로 저 이석형이 자연스럽게 무소속 단일화 후보가 된 것”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역을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선거를 치르겠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영광형 통합돌봄사업'의 추진을 위한 “영광형 통합돌봄사업”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영광함평지사, 의료법인호연재단, 의료법인거명의료재단, 전남지체장애인협회영광지회, 비룡양로원, 영광지역자활센터, 청람노인복지센터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 지원과 맞춤형 사례관리 연계로 영광형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과 상호 지원을 통해 군민에게 따뜻하고 희망을 주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 군민의 복지를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들이 마음을 모으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이 돌봄 분야에 있어서 한층 더 도약하여,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영광 대마∼장성 삼계를 연결하는 지방도 734호선 영광 깃재터널 개설공사가 완료되어 지난 7일 깃재터널 개통식을 시작으로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종만 영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 장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공사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깃재터널 개통을 축하하는 개통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했다. 개통식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깃재터널 개설공사가 마침내 완료되어 감회가 새로우며, 깃재터널 개통으로 인하여 겨울철 도로결빙에 따른 주민들의 차량통행 불편 해소 및 고창∼영광∼장성을 연결하는 간선교통망 확충으로 지역민의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과 장성을 새롭게 잇는 깃재터널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도로 연장 3.95㎞(터널 1.1㎞ 포함), 도로 폭 9.5m, 총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 2017년 공사 착공하여 지난 2월 공사를 완료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보탬e는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은 올해 보탬e 시스템 전면 개통에 따라 보조금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의 이해도를 높여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하고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현장 교육을 의뢰하여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차 보조금 담당자 교육과 2차 보조사업자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차에서는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결정 및 정산, 2차에서는 공모사업 신청,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보고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 보탬e의 업무처리 과정을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면 확대 개통되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졌다”라고 밝혔으며, “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영광경찰서 치안 현장 방문 지난 7일 박정보 전남청장이 영광경찰서 치안 현장을 방문하였다. 가장 먼저 영광군 노인회에 방문하여 초고령사회 맞춤형 정성치안 안내 및 지역 현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였고, 영광 읍내지구대에 방문하여 유공자 표창 및 지역 치안 현안 등을 점검하였다. 이후 영광경찰서에서 진행된 협력단체장 간담회에서 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연합회, 여상일상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안보자문협의회가 참석하여 참여치안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치안파트너십을 구축하였다. 마지막으로 영광경찰서 직원들과 업무보고 및 현장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유공자 표창, 영광경찰서 주요 치안 현황 보고, 주민참여 정성치안 추진 상황 발표를 하였다. 박정보 전남청장은 마을담당경찰관제도, ‘봄봄봄 여성일상지킴이’ 등 주민참여 정성치안에 대해 강조하였고, 112상황실에서 지역경찰 격려 무전으로 영광경찰서 치안현장 방문을 마무리하였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지역 교육력 제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영광군 교육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공모대응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ㆍ교육청ㆍ지역기업ㆍ학교 등 지역이 협력ㆍ주도하여 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ㆍ정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 지원하는 교육정책이다. 지역 인재가 돌봄부터 교육, 취업, 정주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소멸을 극복하는 것이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내용이다. 이날 보고회는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영광교육지원청, 특성화고 관계자, 초ㆍ중ㆍ고 학부모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춘식 교수의 용역 추진 방향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대응과 더불어 민·관·학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하여 지역 교육의 중장기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과업은 영광군의 교육현황 조사와 특성을 분석하고 의견수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발전특구의 비전, 목표, 전략, 중장기 로드맵 제시 등이다. 용역 내용을 반영하여 오는 6월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은퇴 및 경력단절 이후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인생 다모작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생 다모작 프로그램은 '노인미술 심리상담사'와 '색채 심리상담사' 과정으로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아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술 심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 금 오전 2시간씩 진행되며, 각 과정은 8차시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교육에 관심 있는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자격증 취득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과정별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 인구교육정책과에 현장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