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군 온라인 군정 홍보의 첨병, SNS 기자단 ‘땅끝소리’가 발대식을 갖고, 2024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6기 해남군 SNS 기자단은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SNS,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의 뉴미디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남군민은 물론 관외 지역민들까지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1년간 해남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직접 취재하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특히 해남의 숨겨진 관광명소와 맛집, 현장행사 등을 취재해 해남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톡톡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SNS에 게재된 사진 한 장으로 여행이 시작되듯이 현재 소셜 미디어의 정보는 모든 관광,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온라인 홍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SNS 기자단이 군민의 홍보대사가 되어 해남의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제13회 대한민국 SNS대상 4년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뉴미디어 홍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 한우가‘해남땅끝한우’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한다. 해남군과 해남진도축협은 26일 해남진도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사육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땅끝한우 브랜드 발대식을 가졌다. 해남군은 지난 2021년부터 한우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해남땅끝한우’상표를 개발하고, 한우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해남땅끝한우는 사육과정에서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를 먹이고, 한우 개량을 통해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해 해남한우의 이미지 제고와 판로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200농가 1,000두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500농가 3,000두의 회원 농가를 육성,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전용사료 급여와 사양관리로 최고급 한우 생산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출산하지 않은 암소인‘미경산우’브랜드 육성에 착수, 전용사료 배합기술 개발을 완료했고, 사료급여 시험을 통해 사양프로그램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해남땅끝한우는 해남진도축협 하나로마트 해리점과 고도점 2개소에서 구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군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교류 활동 공간 확충과 농촌에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하고자 청년문화공간‘두드림하우스’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두드림하우스는 면지역 방치된 유휴공간을 개보수해 청년아지트, 공유오피스, 문화전시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3개소에 대해 개소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고 있는 면별 청년 최소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청년들이 원하는 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해남군은 면단위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해 2023년까지 각 면에 1개소, 총 13개소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북평면의 1개소를 청년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한 바 있다. 해남군 누리집에서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신청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소방서는 26일 관내 공동주택 관계인(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을 대상(약 30여 명)으로 해남가족어울림센터 4층 소회의실에서 화재안전 소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는 새롭게 개선된 맞춤형 피난안전대책을 안내하고 교육했다. 또 소방서는 세대별 ‘우리아파트 피난계획 수립’을 독려하여 세대원들의 피난 시 상황에 맞는 피난요령을 사전에 대비하여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소집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사례 소개, 화재상황 및 대피여건에 따른 맞춤형 피난안전대책, 공동주택 피난시설(하향식 피난사다리, 경량칸막이 등) 사용방법, 관계자 초기대응체계 지도 및 화재 예방 안전의식 고취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선 관계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아파트 환경조성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군이 적극 추진해온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이 25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초·중등 국제학교의 설립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기업도시 개발구역내에 설립이 가능한 외국교육기관은 대학 이상 기관으로 제한돼 왔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초중고 교육기관으로까지 확대했다. 초중등 국제학교가 설립되면 교육환경의 개선은 물론 유입 인구의 증가와 안정적인 정주가 가능해 기업도시의 활성화에도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가 직접 국회를 찾아 법률개정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명현관 군수는 “기업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주여건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위해 교육기관 설립 요건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점을 계속해서 건의한 결과 이번 법률 개정의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국제학교가 설립되면 기업도시내 임직원 등 가족단위 인구의 유입과 정주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산이면 구성리 일원 2,089만㎡(632만평)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1조 4,400억을 투입해 인구 3만6,6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군은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뉴프런티어푸드사와 해남쌀 수출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이달 초 명현관 군수의 방미 일정 중 진행된 수출 협의에 따라 뉴프런티어푸드사측에서 해남을 방문, 업무협약과 함께 해남소재 쌀 가공공장을 둘러보는 일정을 진행했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석순 군의회 의장, 뉴프런티어푸드 이신형, 로버트 모크 공동대표,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 윤영식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해남산 농식품 수출확대와 상생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확대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과 수출 업무협약 후 뉴프런티어푸드사와 해남 유기농쌀 생산업체인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백미 180톤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명현관 군수는 “미국현지에서 뉴프런티어푸드 방문해 진행한 수출협의가 오늘 업무협약과 실질적인 쌀 수출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주류시장에 해남 농식품이 소개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프런티어푸드사는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김, 쌀, 면 등을 활용해 현지인의 기호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돌풍을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군이 지난 24일 2024 K-브랜드 어워즈 축제관광도시 분야를 수상했다. K-브랜드 어워즈는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기관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 및 브랜드를 선정했다. 해남군은 사계절 축제 완성을 바탕으로 체류형 로컬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축제관광도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사계절 축제로 봄에는 달마고도 힐링 축제, 어린이 공룡 대축제를 개최했으며 여름에는 송호해변 여름 축제, 명량대첩 축제, 가을에는 오시아노 뮤직 페스타, 해남미남축제를, 겨울에는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대표 축제인 명량대첩축제와 해남미남축제에서는 관광객 연령층이 한층 더 젊어지고 방문 관광객이 전년 대비 30.4% 증가하는 성과를 거양하면서 사계절 동안 끊임없이 개최되는 축제와 특색있는 킬러 콘텐츠로 대한민국 맛과 멋을 대표하는 축제 도시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어워즈 세부 평가에서는 개별 관광 선호 증가에 대응하는 전국 최초 캠핑카 시티투어 ‘해남으로 가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군이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안락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관내 경로당 595개소에 42억 원을 투입해 운영비와 냉난방비와 중식비, 부식비, 정부양곡을 지원한다. 특히 해남군에서는 마을생활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로당의 공동급식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연간 13억여 원 군비를 편성해 각 경로당에 부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로당 내 각종 안전사고와 재산상 피해에 대한 보상을 위해 595개소 모든 경로당에 대해 재산종합보험과 가스배상보험에 일괄 가입하는 한편 매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집중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시니어 점검인력을 육성해 해남군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밀 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관절질환 등으로 좌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입식식탁 지원사업이 올해도 순차적으로 추진되며, 모기, 파리 등 벌레로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연 2회 정기 방역과 함께 해충퇴치기, 응급구급함을 경로당에 비치해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사단법인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해남지회와 완도군 장애인총연합회 등 지역 장애인단체와 회원들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23일, 해남군 장애인복지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해남·완도·진도 장애인들의 지지선언에서 참석자들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장애인 처우개선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며 “4월총선에서 박 전 원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언은 이날, 해남과 완도지역에 발령된 대설특보를 뚫고 이뤄진 것으로 자리에서는 장애인 이동권 개선논의도 폭넓게 이뤄졌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이재옥 해남군지회장은 “장애인들의 불편을 이해하고 편견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 등을 통해 앞장서 온 정치인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라며 “장애인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보호, 사회적 인식 전환에 큰 역할을 해줄 후보”임을 강조했다. 또한, 차욱 완도군 장애인총연합회장은 “완도·해남·진도는 저발전, 저출산, 초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이기 때문에, 지역경제와 문화가 함께 발전해야만 장애인을 위한 기회가 커질 수 있다”면서 “적임자가 바로 박지원 예비후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박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소방서는 24일 설 명절을 대비하여 해남읍 소재 해남매일시장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남매일시장은 지역의 이름인 해남과 상설의 의미를 가진 매일이 합쳐져 생긴 이름으로 현재 해남읍에 위치해 있으며 점포수 70여개를 갖추고 있는 특정소방대상물이다. 소방서는 설 명절 이전 화재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의 화재 예방·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관서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현장점검의 주요 내용은 ▲상인회, 관계기관 합동 소방안전 컨설팅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관계자 초기대응체계 지도 및 화재 예방 안전의식 고취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특성상 대규모 화재로 번지기 쉽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조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면서 “해남매일시장 뿐만 아니라 앞으로 관내 전통시장 대상들의 현장점검을 통해 해남군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군은 만성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로, 무릎관절증이 심각하고 만성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생활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원항목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이며, 지원금액은 한쪽 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원, 양쪽 무릎 수술 시 최대 200만원이다.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하여야 하며 구비서류는 지원신청서와 진단서(소견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이 필요하다. 또한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하여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만성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가 어렵다”며“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의료비 걱정 없이 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군은 주민의 권익 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전산자료 조회(조상땅 찾기)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2023년 총 2,696필지, 3,629만83.8㎡의 정보를 민원인에게 제공했다. ‘조상땅 찾기’는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지적공부에 등록되어 있는 전국의 토지를 조회해 이를 상속인에게 무료로 알려주는 행정 서비스이다. 본인 소유의 토지소유 현황을 조회하려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에 따른 사망자의 토지 소유현황 제공, 법원 파산·회생신고 관련 서류제출에도 이용하고 있다. 본인의 거주지나 토지 소재지에 관계없이 전국 시·군·구청 민원실 지적관련 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본인 소유의 토지를 조회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상속 토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직계존속이 2008년 이전 사망하였을 경우에는 사망자의 제적등본을, 2008년 이후에는 사망일자가 기재되어 있는 사망자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본인 신분증과 함께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신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