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새중앙의원 김종성 원장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정기 기부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기부 참여 프로그램인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강진 새중앙의원이 선정된 착한가게 정기 기부자는 2006년 착한가게 모금 프로그램 발족 이후 10년 이상 꾸준히 기부를 지속하는 기부자들의 선행을 되새기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대상을 선정하고 감사패를 함께 전달했다. 새중앙의원 김종성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에 시작했던 기부가 지금은 우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며 “전남 사랑의열매를 통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새중앙의원은 지난 2009년 처음 착한가게에 가입한 이후 현재까지 16년 동안 꾸준한 기부 참여를 통해 총 1,740만원을 기탁해 왔으며, 김종성 원장은 착한가게외에도 1억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한 아너 소사이어티 전남 102호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오는 4월부터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임(林)과 함께 3일 살기란, 주작산 휴양림에서 2박3일 동안 숙박하면서 숲속 트레킹 및 테마별 현장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는 3월부터 6월,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수요일부터 금요일, 평일에 운영한다.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으로 진행됐다. 광주, 창원, 대구, 평택,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 총 16명이 참여했다. 백련사 동백숲 체험 및 백운동 정원 탐방 등 여러 숲체험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오는 4월에는 10~12일, 17~19일, 24~26일 총 3회차로 모집을 하고, 특히 10일부터 12일은 일정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여행으로 구성된다. 2인부터 4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4인 기준 1인당 12만500원이며, 자유여행 시 4인 기준 1인당 1만7,500원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시범운영을 토대로 꾸준히 3일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진 체류형 관광의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과 해남군, 영암군이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콘텐츠’를 한데 묶어 지방자치단체의 상생을 통한 새로운 모델을 전국에 선보였다. 특히 이번 3개 군의 ‘동행’은 기존 구호에만 그쳤던 지자체 간의 협력 수준을 훨씬 뛰어넘어 구체적이고도 실천적인 생활인구 유입과 실제 관광활성화 정책 및 사업들로 구성돼 중앙정부는 물론 전국 지자체, 여행과 관광업계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기에 충분했다. 이들 3개 군은 지난 12일 서울시 용산구 한 호텔에서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업무협약 및 동행 선포식을 가졌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생활인구를 유입해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상생 사업으로 실행은 강진·해남·영암 3개 군의 문화관광재단과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이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진행한다. 3개 군은 관광 분야 광역 벨트화를 통한 참여지역 신 성장 동력 발굴 및 확보를 위해 단일 관광권역 경쟁력 극대화 및 부족한 부분에 대한 상호 보완을 추진하고 지역 연계를 통한 권역 체류시간 증대를 모색한다. 생활인구의 관광 수요 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대중적 단일 목적지 중심이 아닌 인접 지역 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신전면이 '보편복지 제공의 원년'을 맞아 적극 행정과 민관협력을 통해 생계 위기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기존의 발굴 방법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면민을 대상으로 버스정류장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붙여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힘들고 지칠 때 061-430-5624 누르세요’,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061-430-5624 누르세요’를 안내하고 있다. 김진근 신전면장은 “다양한 발굴 방법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모두가 행복한 신전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전면은 작년 문화누리카드 우수상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대상 수상, 복지인구 총조사 시범사업 31세대 48명 발굴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2024년은 ‘보편복지 제공의 원년’을 선포하고 복지인구 총조사 본사업 실시, 지역의 모든 면민이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23억5,800만 원을 투입해 2024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총 169대를 상·하반기 2회로 나눠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전기승용 50대, 전기화물 35대에 대해 구매할 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강진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법인, 기업, 단체, 비영리법인,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지원 보조금은 차종별로 보조금이 다르면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43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56만 원까지다. 추가보조금으로 전기차 택시는 국비 25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차종에 따라 차상위 이하 계층 및 소상공인 등에 해당되는 경우 국비의 20~30% 추가 지원된다. 아울러, 강진군은 6월 중 전기자동차를 소유함과 동시에 완속충전기가 설치 가능한 부지를 소유한 자에게 완속충전기 설치도 지원하는 사업을 병행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여가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군민 행복을 위해 2024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여가 스포츠 활동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스포츠를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도록 수강료를 지원해 준다. 가맹 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매월 10만 원 범위 내에서 12월까지 지원 가능하며, 선정 절차를 거쳐 이용권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부터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지원 가정에 속한 만 5~18세 유·청소년으로 한정되며, 신청자는 지원대상자 본인 또는 가구의 가구원, 친척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진군청 스포츠산업단을 직접 방문해 신청도 가능하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후 발급되는 전용 카드로 매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결제로 이뤄지며, 현재 강진군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시설로는 태권도와 합기도, 댄스 아카데미, 볼링센터 등 총 14개소가 선정돼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고령사회에 발맞춰 올해 신설된 보건소 노인건강과 신규사업으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어르신들의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3월부터 노쇠예방 프로그램으로 근육저축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진군은 전체 인구의 38%가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초고령지역으로 노인인구에 대한 건강수요가 높아져 각종 노인성질환 예방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시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근육량 감소를 노화의 당연한 과정으로 여기지 않고 질병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행복한 노년을 위한 근육량 유지가 절대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읍면 복지회관 11개소에서 근력강화 및 통합건강프로그램을 1개소 당 주 1회 6주 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3개과 5개팀이 협업해 각 팀에서 주 1회씩 방문해 어르신 근력과 만성질환 관리에 나선다. 보건소는 ▲어르신 근력강화운동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 만성질환자 식이요법 ▲마음건강 생명지킴이 교육 ▲치매예방교육 및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근육감소에 따른 만성질환 위험도가 상승하는 악순환 구조를 차단해 노년기 증상을 통합적으로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강진군 도로 일원에서 개최한 제71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3.1운동을 기리는 대회로서 대한자전거연맹 주최, 주관으로 열렸다. 전국 엘리트 선수 300여 명,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강진군 도로 일원을 질주해 강진의 아름다움과 풍경을 감상하는 대회로 많은 주목을 이끌었다. 또한 이어지는 주말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2024 강진청자배 전남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제1,2실내체육관 및 관내 학교 체육관에서 열려 배드민턴 동호인 1,320팀 2,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4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스포츠대회에서 더 나아가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스포츠 명품 도시로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어느덧 낚시 천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낚시객들이 오는 6월부터 강진 마량항에 모여 손맛 대결을 펼친다. 강진군은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4년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순철 강진 부군수 등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선포 및 대회 일정 발표 등을 통해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의 공식 첫 행보를 알렸다. 조직위는 강진군, SDN 및 관계사,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 전문가로는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실력을 선보인 신동만 프로와 최운정 프로가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첫 시행된 이 대회는 전국에서 1,200여 명이 참가해 강진군 마량 인근 식당, 카페, 편의점 이용 등 지역경제에 훈풍을 몰아왔다. 대회 이후 마량항 바다낚시 어선 누적 이용객이 확연히 증가해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군에서 파악한 경제유발 효과가 14억원에 달해 마량 지역상권 활성화의 큰 구심점 역할을 했다. 올 대회는 오는 6월 대형 어종(부시리, 방어) 시범라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당초 8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강진군보건소가 11개 읍·면 복지회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5월까지 1기, 9~11월까지 2기로 나눠 1개소당 총 6회씩 운영되며 전문 운동 강사를 초빙해 각 복지회관 및 경로당에 비치된 포스터를 기반으로 가벼운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고혈압, 당뇨, 금연 및 절주, 영양, 응급처치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해서는 체질량검사(BMI)를 사전·사후에 각각 실시해 운동 전·후의 근육량 변화, 유연성, 체성분의 변화를 비교해 운동의 효과성을 분석한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신체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 기구 등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서현미 강진군 보건소장은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낙상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력증진 기회 제공 및 어르신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 보건소 보건사업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2024년 강진군민자치대학 제2기 임업대학 개강식이 지난 7일, 강진군 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임업 대학 모집인원은 40명이었지만 관내 임업과 임산물 생산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 예정보다 많은 48명을 선발했다. 개강식에는 임업 대학 운영계획 안내와 함께 학생 대표 회장에 박병석 씨, 총무에 박연심 씨가 임원진으로 선출됐다. 이어 맹주재 산림팀장이 강사로 나서 '2024년 산림사업 소개' 주제로, 임업 직불제, 임업인 소득사업, 조림 사업 등 임업에 관련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제2기 임업 대학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16일까지 이론 강의 12회, 선진지 견학 2회, 숲 체험 2회 총 16회에 걸쳐, 조경수 관리, 4차 산업 분야 드론 활용 능력, 소규모 민간 정원조성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강진군청 임창복 산림과장은 “올해 임업 교육은 그 어느 해보다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임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강진 임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벼 재배 농업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군 대표 품종인 ‘새청무’의 뒤를 이을 기능성 특수미인 ‘미호벼’ 안정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호벼 품종을 육종한 농촌진흥청 조준현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미호벼 안정 재배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졌으며, 쌀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군에서 민선8기부터 전략적으로 도입한 미호벼의 안정적인 재배와 시장 공략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2022년 수확기에 미호벼 식미 평가, 2023년 실증 재배 등을 통해 미호벼의 성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준현 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전국 최대 재배품종인 새청무 재배 1번지인 강진에서 강의를 하게 되어 기쁘다. 기능성 특수미인 미호벼의 밥쌀용으로써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전략사업화한 강진군의 의지가 대단하다”며 건전종자 확보, 친환경농법 및 일반 재배시 철저한 소독, 과학적 시비 관리, 병해충방제 신속 대응 등 철저한 재배관리를 강조했다. 미호벼는 아밀로스 함량 11.2%로 멥쌀에 찰벼를 섞은 것처럼 밥 지은 후 오랜 시간이 경과해도(식은밥 및 보온밥) 밥알의 찰성, 경도 및 윤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