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미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광주 SW 미래채움 강사 양성과정 2기’에 참여할 교육생 135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은 2023년 강사 양성과정 1기(97명)를 시작으로 지역 내 소프트웨어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광주광역시 내 거주 중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은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90명은 약 10개월간 강사로 활동하며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 내 초·중학교, 지역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미래 인재 양성 활동에 나선다. 교육 과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온라인 접수 URL : https://form.jotform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가 수소산업 잠재력을 지닌 기업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산업통상자원부 ‘예비 수소 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수소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2년간 국비 9억 원과 도비 9억 원을 매칭, 총 18억 원으로 예비 수소 전문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테크·비즈 패키지 10개 기업, 엔트리패키지 2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테크 패키지를 통해 수소산업 초기 진입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획득 등을, 비즈 패키지를 통해 성장단계에 있는 수소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디자인 개선 ▲제품 고급화 ▲홍보 등을 지원한다. 테크 패키지와 비즈 패키지는 지역 수소산업 관련 지식재산권이나 매출실적을 보유한 예비 수소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6천만 원 규모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엔트리패키지를 통해 수소 산업 분야로의 업종 전환 또는 다변화를 꾀하는 일반기업에 대해, 기업당 2천500만 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차세대 예비 수소 전문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 선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일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로부터 14억 555만 원의 ‘전남교육사랑카드·지역상생카드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장학기금은 도교육청 산하 교육행정기관(학교)의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됐으며, 재단법인 전남미래교육재단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학업성적 우수자, 특기자, 선행봉사자 등에게 지급된다. 김대중 교육감은“NH농협은행과 함께 조성한 전남교육사랑·지역상생카드 장학기금은 전남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전남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杭州)와 창사(長沙) 지역을 방문하여 한중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양자포럼 개최와 ESS제조 분야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 ESS 양자포럼은 제14회 중국 국제 ESS 컨퍼런스와 전시회(‘24. 3. 10. ~13.) 기간 동안 ’한중 협력모델을 활용한 글로벌 ESS시장 공동 진출‘이라는 주제로 광양경제청, 중국 ESS산업협회, 한국ESS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광양경제청은 포럼에서 최근 포스코퓨처엠, 포스코HY클린메탈, 나라다에너지, 인투알 등 광양만권 이차전지 부품소재 및 ESS제조 분야 성공사례들을 소개하였고, 광양만권이 글로벌 ESS제조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투자 최적지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포럼에서 광양경제청, 한국 ESS산업진흥회, 중국 청두우호공업원, 중국 ESS산업협회와 ‘양국 간 ESS 협력사업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글로벌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국제 ESS전시회 기간에 중국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광주창경센터)가 센터를 이끌어갈 제4대 센터장을 공개모집한다. 광주창경센터 센터장은 광주지역의 지역 혁신 주체들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 중심의 기업성장을 견인하며, 광주창경센터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광주창경센터에 따르면 응시자격은 창업ㆍ기술ㆍ경영ㆍ투자 및 행정 분야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풍부한 창업, 경제, 산업분야의 전문가로서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석사학위 취득 후 12년 이상, 학사학위 취득 후 15년 이상 관련분야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대학(연구소)에서 부교수급 이상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4급 이상 공무원으로 산업정책 및 관련 분야에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대기업 이사급 이상으로 3년 이상, 중소기업 대표이사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지방자치단체) 출연 및 투자기관에서 이사급 이상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기타 센터경영에 도움이 되는 경력이 있다고 센터장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 3월 11일부터 3월 26일까지 15일간 광주창경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응시원서를 받아 작성한 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식품 수출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24년 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 교육생을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은 농수산식품 스마트 교육의 중심인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수출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 및 내수기업의 수출전략 마련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모집 규모는 총 25명이다. 교육은 4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진행되며, ▲ 수출지원사업 소개 ▲ 주요 수출시장 진출전략 등 세부적인 수출 실무강의뿐 아니라, ▲ 국내외 수출선도기업 방문 ▲ 국제식품박람회 참관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수출 마스터를 육성한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올해 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은 수출기업 시장다변화 및 내수기업 수출역량 강화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수출지원사업 등 수출 실무내용을 심화 학습하고 실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 사항과 교육 신청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농수산식품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환경친화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 60호를 확정, 251억 원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녹색축산육성기금은 친환경 축산 실천 농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최근 금리 인상과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깔짚 구입 및 축산물 원료 구입 등 전업규모 미만의 영세 축산농가를 우선 선정했다. 이에따라 ▲축사 신규·개보수·증축 및 내부시설 등 시설자금 44호 대상 234억 원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깔짚 구입, 원료 구입 등 운영자금 16호 대상 17억 원을 연리 1%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시설자금의 경우 농업인·법인,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시설에 30억 원 이내,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4억 원, 축산물 유통·가공업 6억 원 이내다. 상환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 거치 8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상환이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사료가격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축산농가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융자 지원으로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축산경쟁력 강화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은 전남의 유망 소상공인을 역량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다섯 개의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를 성공적으로 탄생시켰다. 주요 지원 내용은 우수 소상공인이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 교육·맞춤형 컨설팅 등이다. 특히 정보공개서·가맹계약서 작성 등 프랜차이즈 등록에 필요한 기본 사항은 물론 실제 경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과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로 도약하기 위한 실전 경영방법 교육 등을 전년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사업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마케팅, 프랜차이즈 체계 구축 등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업체당 최대 2천만 원씩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남에서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하지 않았으나 프랜차이즈화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전남은 맛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광주 서구청에서 김이강 서구청장과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서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물가인상과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 5천만 원을 별도 출연할 것을 밝혔으며, 이를 재원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은 42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광주광역시 서구는 최대 5.0%(고신용자 4.0%, 중저신용자 5.0%)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광주 서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총 2억 5천만 원을 특별출연해 총 108억 원을 지원했다. 광주은행 이상채 부행장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역밀착 상생경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광양경제청 및 입주기업의 소식을 SNS를 통해 홍보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명으로 여수, 순천, 광양시, 하동군에 거주하는 대학생 또는 1995년~2004년에 출생한 20대 남녀 중 자신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며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광양경제청의 다양한 행사, 시책, 입주기업 등을 소개하고 광양만권의 볼거리, 먹을거리 등 정주여건을 직접 취재해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SNS와 광양경제청 SNS에 게시하게 된다. 채택된 콘텐츠에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GFEZ SNS 서포터즈 희망자는 3월 17일까지 광양경제청 홈페이지(www.gfez.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withmina72@korea.kr 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경제청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거나 홍보과 전화 061-760-5091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만권경제구역청 관계자는 “지역민 SNS서포터즈를 활용하여 광양경제청과 입주기업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홍보해 지역민과 공감대 형성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은 전 세계 9개 나라 23개로, 지구촌 곳곳에 상설판매장을 구축, 농수산식품의 안정적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호치민 상설판매장은 한국식품 대표 마켓인 신짜오 코리아 마트(대표 임맹산)에 입점했다.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상설판매장이다. 신짜오 코리아 마트는 호치민, 붕따우, 빈증, 무이네, 동나이 지역에 21개 식품 전문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지 소비자와 관광객, 한인을 대상으로 전복차우더(수프), 김, 미역, 해초국수, 유자초코크런치, 한식육수 등 전남 16개 수출 기업 44개 품목의 농수산식품을 수입해 판매하게 된다. 전남도는 2017년부터 한국 농수산식품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일본, 중국은 물론 동남아, 유럽 지역 현지 마켓과 연계해 전남 농수산식품 전용 판매장을 개설해 수출기업의 안정적 수출 판로를 지원하는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9개 나라 22개 상설 판매장을 운영해 2023년 기준 1천26만 달러의 농수산식품 수출을 달성했고, 올해 신규 운영사 선정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NH농협은행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경비 지원 사업인 ‘꿈드리미 바우처 카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4월 20일 이후 학생과 학부모들이 바우처카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시스템을 구축하고 ‘광주시교육청 꿈드리미 전용카드’를 제작·발급하게 된다. ‘꿈드리미’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이전부터 복지 차원에서 이뤄졌던 지원금(입학준비금, 졸업앨범비, 수학 여행비, 현장체험학습비)을 포함해 학생 1인당 연간 1백만 원을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3, 고3 학생 중 다자녀 가정(2자녀 이상), 저소득층, 다문화·탈북 가정 학생이다. 2025년에는 중‧고 2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2026년에는 중‧고 전 학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지역 내에 소재한 가게에서 교재‧도서구입비, 독서실비, 학용품비, 안경 구입비 등에 바우처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상 대학 원서접수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4월 이후 꿈드리미 바우처 카드가 학생‧학부모님들께 배부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