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남구 봉선시장에서 봉선, 동화되다 먹거리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멀어진 고객 및 지역주민과 함께 유의미한 공간을 조성하여 고객들과 상인들이 서로 상생하는 행사로 10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금 봉선시장에서 운영된다.
본 축제에서는 구경거리가 가득한 셀러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존/체험존/먹거리존과 먹거리를 즐기며 쉴수 있는 쉼터존 등 존 구성으로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지역의 예술공연가들이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과 지역의 사회적협동조합, 셀러분들이 상인회 상인들과 함께 진행하게되어 더욱 의미를 가미하였다.
이병운 봉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봉선시장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야시장 축제를 통해 상인분들과 지역주민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면, 그동안 침체되었던 시장의 분위기도 올라가고, 다음번 축제도 더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