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1일 광양시 농업인교육관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과 감시원 5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산불방지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의 이세관 강사를 초청해 산불 진화 안전수칙, 산불 예방과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과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산불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가정해 근무자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과 긴급상황 발생 시 산불 진화장비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오늘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은 광양시의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가꾸고 산불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중요한 일을 맡고 있다”며, “소중한 산림 보호는 물론이고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것도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