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워크온 ‘11월 걷기 챌린지’ 운영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목표 걸음 달성자 600명에 혜택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상 속 건강걷기 실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11월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11월 6일~12월 15일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목표 도달 시 쿠폰 교환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해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000여 명을 초과했으며, 건강걷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목표를 2단계로 설정했으며 27만 2천 보 달성은 5천 원권, 30만 4천 보 달성은 1만 원권 등 600명에게 지급한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단, 광양 지역 제한 설정으로 챌린지 참여 시에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야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가을을 맞아 야외활동이 활발해짐과 더불어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족, 친구와 함께 건강을 지키는 걷기 습관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걷기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