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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랑나눔공동체, '이웃에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진행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뉴스핌 광주 전남본부는 소외된 이웃에 8가구 5000장 연탄 배달 행사를 전개했다.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19일 광주 지역의 저소득 취악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에 참여한 각기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인간띠를 만들고 밝은 웃음으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사랑나눔공동체 주최하고 광주사랑나눔봉사회, 뉴스핌 광주전남본부가 주관하고, 전남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주식회사 다한이앤씨, 주식회사 금영이앤씨, 광주신용보증재단 등의 후원으로 참여하고 각 기관 임직원 및 광주시 북구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년tne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에 연탄은 광주시 북구 운암동 1곳.양산동 2곳, 광산구 비아동 1곳, 남구 칠석동 2곳, 서구 양동 2곳 등 어려운 가정 8곳에 각각 나눠 총 5000장을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 하였다.

 

광주 사랑남눔공동체는 연탄 1장의 무게는 3.65kg 정도이고 사람의 체온 또한 36.5도 임에 착안해 1년 365일 따뜻한 사랑의 체온과 정성을 나누자는 취지로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조은정 뉴스핌 광주전남 본부장은 “평소 말로만 이웃사랑 얘기하지 실천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며 “좋은 마음을 지닌 사람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 나눔보다 더 큰 행복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주재환 광주사랑나눔공동체 대표는 “혼자 사는 삶보다 함께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위해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사랑나눔공동체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남지역의 아동시설에서 요양원 등에 매년 꾸준히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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