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도시정원시민연합회(회장 강애란)은 19일 토요일 10시부터, 1913송정역시장부터 송정역까지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을 성료하였다.
지구를 살려주세요. 구해줘 바다, 아기 거북이를 살려주세요. 등의 피켓을 들고 나타난 동물들은 한국도시정원시민연합회 회원들과 자녀들로 기후위기대응 시민활동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송정역과 송정역시장일대에서 천연수세미 1,000개를 무료로 배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일회용컵을 이용해 다양한 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갖었으며, 사용된 현수막, 피켓 홍보물을 천, 종이, 박스를 이용해 직접만든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진행하며 리사이클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도시정원시민연합회 강애란 회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은 나날이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현재 광주는 당장 제한급수를 해야 하는 물재난상태에 처해 있고, 물절약, 재활용자원화에 더욱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시정원 시민연합회는 리사이클을 기반으로 한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도심을 가꾸고, 지키며 감성을 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