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남여성가족재단,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유공 포상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이 12일 순천시에서 주최한 ‘2022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순천시는 시의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공헌한 유공자(기관)를 발굴·포상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3개 기관 및 3인의 유공자를 선정하였다.

 

재단은 순천시의 여성친화도시 추진 과제발굴 컨설팅 및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위한 연구 용역에서 지역 특화 과제를 발굴하는 등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2021년 순천시의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지원했다. 아울러 2020년부터 젠더전문가 양성과정, 여성친화시민참여단 교육, 성평등 정책 도민 모니터단 사업 등을 통해 순천시 내 풀뿌리 여성활동가의 육성 및 역량강화를 지원해왔다.

 

전남여성가족재단 김종분 원장직무대행은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수행한 연구·교육 사업이 성평등 도시 순천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재단이 전남 시·군의 성평등 실현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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