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대표 이효성)이 베트남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 ‘CREATORY’와 MOU를 체결하였다.
‘CREATORY’는 크리에이터에게 맞춤형 관리시스템을 제공하여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기업으로서, 지난 2015년 11월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채널을 관리하는 서비스로 출발하여 지속 성장하고 있다.
‘CREATORY’는 현재 50여 명의 전속 크리에이터를 관리하고 있고, 그 중에는 627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MISTHY TV, 485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Oops Banana, 298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Di Di 등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사업 영역을 버추얼 프로덕션, NFT 커뮤니티 마케팅 서비스, 인플루언서 기반 소셜파이(SocialFi)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런칭하며 활발한 사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효성 아이피샵 대표는 “이번 CREATORY와의 MOU 체결은 베트남 크리에이터의 IP를 거래할 수 있는 연결점을 만든 것이며, 이를 베트남 사업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피샵은 12월 2일 베트남 웹 서밋(Vietnam Web Summit)에 참여했다.
베트남 웹 서밋은 베트남 현지에서 열리는 연례 최고의 기술 컨퍼런스로서 IT 커뮤니티 및 창의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매년 12월 TopDev 주최로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베트남 웹 서밋에서는 60명 이상의 기술 및 마케팅 분야 최고 연사들이 함께하며, 이틀간 기술 및 IT 업계의 동향을 중심으로 하는 콘텐츠로 80개 이상의 테마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