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광양경찰서장(서장 정재봉)는 15일 경찰서 구내식당에서‘사랑의 김장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찰서장 및 광양경찰서 직원들과 경찰발전협의회, 한국부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서부여성지원봉사회 등이 참여하여 농가에서 재배한 560포기의 배추에 정성스럽게 양념을 바르고, 일부는 포장하여 관내 사회적약자 9가구를 선정해 직접 방문·전달하여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였다.
정재봉 경찰서장은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광양 경찰은 사회적 약자 보호는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