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순천시 삼산동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7월 28일(토) 석현동 문화건강센터 앞뜰과 8월 4일(토) 가곡동 양우 내안애 아파트 광장에서 야외풀장(슬라이드 설치)과 영화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행사는 폭염이 절정인 7월말과 8월초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열대야로 지친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체험뿐만 아니라, 주민이 행복한 삼산동을 만들기 위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돈영 삼산동장은 “물놀이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으로 전문 안전요원이 배치되지만 야외 풀장 이용 시 반드시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동행해줄 것”을 당부하며“이번 야외 풀장과 영화관 운영으로 인하여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주민들이 여름을 잠시 잊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