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안전으로 이어지는 섬’ 빙그레 CPR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겨울철 동안 도서지역(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빙그레 CPR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지역(섬)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소방안전교육 추진의 어려움과 최근 크고 작은 사고에 있어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정확한 시행법 실습을 통해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기타응급처치교육 등 약 1시간 이내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완도 여가문화교육협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하여 약 75개의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김옥연 소방서장은 “소방서의 손이 닿지 않는 곳들이 가장 중요한 교육 대상지역”이라며 “119서비스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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