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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신년 화두 비상천리(飛上千里) 더 큰 도약 이룰 것!

신년사 통해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등 6대 군정 운영 방향 제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는 1월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신년 화두를 “하늘 높이 날아올라 더 큰 세상으로 도약한다는 뜻의 비상천리(飛上千里)로 정했다”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먼저 신 군수는 “미 항공우주청과 에너지부를 방문해 해조류산업 비전을 모색하고 해양치유센터가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하여 6관왕의 영예를 안은 점,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국가 행사 개최 및 국제 행사 유치 등 군민, 공직자와 함께 값진 성과를 이룬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신 군수는 완도 미래 발전을 견인하고 더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한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6대 군정 운영 방향은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완도라서 가능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대규모 국책 사업과 SOC 사업 추진 가시화 ▲완도자연그대로 농수축산업 지속 가능성 확보 ▲군민의 삶과 가까운 행복 시책 추진 ▲정주 여건 개선·균형 발전 도모 등이다.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를 위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