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및 개원 31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과거 의정활동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북구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원년 및 개원 31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30년을 넘어 도약하는 내일로!’라는 주제로 1~8대 의원들의 의정활동 사진 120여 점과 31년간의 북구의회 주요 내용을 기록한 북구의회 연혁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1년 동안의 북구의회의 역사와 의정활동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15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원 20명과 문인 북구청장 등 구청 주요 간부가 참석하여 함께 사진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사진전은 지난 북구의회 3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원년, 선배 의원들의 업적을 더욱 발전시켜 지방지치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1년 지방자치의 부활로 개원한 북구의회는 북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31년간의 일정을 쉼 없이 달려왔다.

 

사진전은 내년 6월까지 북구의회 청사 3층에서 상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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