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더불어 함께 사는“이행복 캠프”운영

순천만 에코촌, 국가정원에서 사랑과 행복충전

 순천시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주관으로 7월28일 ~ 29일까지 이틀간 순천만 에코촌과 국가정원에서 저소득·다문화 가정 60세대를 대상으로 ‘이행복(왕조2동의 행복)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행복 캠프’는 저소득·다문화 가정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함께 사는 나눔, 배려가 넘치는 마을 만들기와 평소 바쁜 일상으로 인하여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가족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고, 주민들과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신나는 아이스브레이킹, 다문화 음식 나누기, 어린이 정원사, 물놀이 체험, 가족들과 만드는 ‘우루사 캡슐’, 가족과 꾸미는 캠핑장, 따스한 감성을 자극 하는 영화 ‘코코’를 상영하여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엄마아빠와 개성 넘치는 캠핑장을 꾸미며 캠핑 에티켓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직접 물을 만들어 보는 생존캠핑 경험은 물의 소중함을 알게도 해주었다. 행사는 자녀에 대한 칭찬 상장을 부모가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김엄준 왕조2동장은 ‘앞으로도 왕조2동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행복과 나눔, 봉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면서 ’이번 캠프로 얻은 경험을 토대로 12월 2차 이행복 캠프도 차질 없이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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