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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방서, 차량용 자석스티커 부착에 화재안전특별조사 홍보 나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올해 7월부터 약 18개월 동안 실시될 화재안전특별조사 홍보를 위해 차량용 자석스티커를 제작, 조사차량에 부착하여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최근 발생한 제천·밀양화재를 계기로 대형화재 참사 재발방지와 국가의 적극적인 국민생명보호 정책 수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재안전 100년 대계 수립차원에서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소방시설 작동여부부터 건물과 소방서 간 거리, 안전관리이력 등 물적·인적·환경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건축물 화재안전정보DB를 구축,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인명구조와 소방작전 전개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중부소방서는 신호대기 시 차량운전자나 보행자들이 의식적으로 주변 차량을 주시하는 점에 착안하여 차량용 자석스티커를 조사차량에 부착하여 홍보에 나서며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알리고 있다.


이진호 중부소방서장은 “차량용 자석스티커를 부착한 화재안전특별조사 차량의 많은 활동이 지역 안전문화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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