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청소년 노동인권문제를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개선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30분 어린이·청소년의회 사무국에서 청소년 노동인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광주지역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권리 증진에 이바지 ▲노동인권 의식 향상을 위한 정당 및 의원 교육 사업에 협력 및 자료를 지원 ▲교육 사업 협력을 위해 공동 주최, 강사진 구성, 교육 프로그램 등 필요시 상호 협력 ▲기타 노동인권 법률상담 및 구제활동 등 노동인권과 관련한 필요사항 발생 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오승주 간사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위해 의원들이 정책 발굴을 하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만큼 청소년 노동인권 문제에 있어 우리 의회도 함께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기관은 청소년의 당연대가뿐만 아니라 노동인권 법률상담 및 구제활동 등의 상호 협력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