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8월 정례조회서 현안업무 차질없는 추진 당부

내년도 국비확보, 노약자 안전관리 백운산 4대 계곡 등 현안업무 꼼꼼히 챙겨

 



 [전남투데이 장형문 기자] 광양시 정현복 시장이 8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열고 당면한 현안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정 시장은 “하반기 정기 인사를 지난달에 마무리 한 만큼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인계·인수를 철저히 하여 업무공백이나 시민불편, 민원 발생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며 훈시를 시작했다.

이어 “회계연도 폐쇄기간이 12월 말임을 잊지 말고 연말에 임박해 예산집행이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없도록 부서장 책임 하에 소관 예산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2019년도 정부 예산안이 각 부처 심사를 거쳐 이 달에 기획재정부에서 심사를 마치고 9월 2일 국회로 제출된다”며, “시가 건의한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모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7월 14일부터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연일 무더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노약자 안전관리와 하계휴가철 백운산 4대 계곡 피서지 관리 등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정례조회에 이어 열린 직원교육에는 임동호 한려대 사회복지청소년과 교수를 초청해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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