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중마동에 청풍한우을 개업한 김홍수 대표는 같은 달 12월 옥룡면을 시작으로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에는 골약동과 봉강면, 광영동, 중마동 어르신 등 400여 명을 모시고,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광양시 청년연합회와 읍‧면‧동 청년회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대형버스와 자가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식당까지 모시고, 각 테이블에 한 명씩 앉아 고기를 구워드리는 등 정성을 다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월 1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홍수 대표는 수상소감으로 “지역에서 얻은 수익은 반드시 지역에 환원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동을 펼쳐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일들을 더욱 확대하고 변함없이 이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