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김민준 군 전국어린이장사 대열 등극

- - 전국어린이장사씨름왕대회 45㎏이하 2위 입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의 한 초등학생이 전국규모의 씨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해 미래의 천하장사가 탄생됐다고 지역 씨름계가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고흥군씨름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10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45급 비등록부에 출전했던 김민준(금산초교 6)군이 전국에서 출전한 우수한 선수들을 탁월한 기량으로 물리치고 2위에 입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김민준 군이 이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까지는 정성하 교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허진영 감독, 이강훈 코치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와 함께 군 씨름협회의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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