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캠페인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비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시장을 방문한 농민, 관광객들과 시장 내 상인에게 야외활동 시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되는 아이스 타월, 물티슈와 함께 폭염대비요령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곡성군은 독거노인, 장애인과 같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및 안전 관리를 위해 경로당 325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마을방송 등을 통해 무더위 시간대(11: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 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곤 안전건설과장은“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므로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여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 최승우 061-360-8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