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하당보건지소, 재가장애인 건강꾸러미 배송

재가장애인 안부살피기 등 건강 사각지대 해소 노력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 하당보건지소는 등록장애인에게 건강꾸러미를 배송하는 등 재활보건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재가장애인의 안부를 살피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하당보건지소는 지난달에 재활보건사업에 등록된 뇌병변 장애인 187명에게 건강꾸러미를 배송했다.

 

건강꾸러미는 마스크, 파스, 미끄럼방지 양말 등 7종으로 구성됐다.

 

하반기에는 심한장애를 가진 지체 장애인 200명 대상으로 건강꾸러미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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