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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스크루에 어망 감긴 어선 구조 예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서는어제(11일) 저녁 8시 경 제주시 북서방 약 26km해상에서 제주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H호(24톤, 승선원3명)의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항해가 불가하다는 구조요청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밤 11시경 도두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제주해경은 어제(11일) 저녁 8시경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운항을 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사고어선 인근에서 경비중이던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신속히 예인을 실시하였다.

 

당일 저녁 8시 50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예인색을 연결한 해경 경비함은 밤 11시경 도두항 안전지대로 H호를 예인한 뒤 대기중이던 다른 어선 A호(9.77톤, 낚싯배, 제주선적)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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