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소규모숙박시설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관내 소규모 숙박시설(도서지역 중심) 2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연면적 600㎡미만의 모텔,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의 화재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대형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등 불법행위 점검 ▲소화기 비치여부, 소화설비 작동여부 등 안전관리 상태확인 ▲관계자 화재 예방 안전교육 ▲트래킹 클리너 활동 ▲기초소방시설 보급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객실 내 흡연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 교육 등이다.

 

김옥연 서장은 “대부분의 소규모 숙박시설은 소방시설 미비한 곳이 많아 화재 발생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업소 관계자분들의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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