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월 24일 마재근린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플래시몹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참여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준비했으며, 영상 촬영을 통해 친구들이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은 서구청소년수련관 라라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청소년은 “친구들과 같이 연습하면서 행복과 성취감을 느꼈고 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으며,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결과물이라 더욱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체험활동과 자기개발, 학습, 캠프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서구청소년수련관 2층에 마련된 ‘꿈꾸는 애벌레 교실’은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40명 정원)으로 운영하며, 문의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062)654-4342로 연락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