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약 8개월간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교육, 최소기능제품(MVP) 제작 지원, 후속 연계 지원 등 예비창업자의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시장반응을 검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개인,법인)이 없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주창경센터는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32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광주창경센터는 16일까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도 모집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2020년 2월 24일 ~ 2023년 2월 23일) 이내 초기창업기업 총 30개사를 대상으로 시장 안착을 위한 사업화 자금 및 판로 개척 등 맞춤형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창경센터는 기업발굴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 성장을 위한 전주기 액셀러레이팅(육성)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직접투자 실적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호남권 유일 팁스(TIPS) 운영사다.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예비창업패키지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충실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센터의 혁신적인 창업프로그램과 투자역량을 통해 예비창업자가 성공적인 창업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