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고용진흥원, 중소기업 해외수출지원사업 모집 개시

외국어 홍보물 제작‧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 등 지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원하는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외국어 홍보물 제작지원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 광주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어 홈페이지, 동영상, 제품카달로그등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해외규격인증 지원사업은 전년도 수출1천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시 요구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비용 최대 70%, 건별 5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4월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은 전년도 수출 1천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 대상으로 수출에 필요한 샘플‧완성품 등 해외 이동에 따른 국제특송 및 우체국기업화물서비스 물류비용을 기존 요금의 50%, 기업당 월 60만 원, 연간 36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국내외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전년도 수출 2천만 달러 이하 관내기업에게 개별기업 해외전시회 참가시 기본 부스료, 통역료(100%), 항공료, 운송료(50%)를 500만 원 한도내 지원하며 국내전시회 참가시는 기본부스료, 참가비(100%), 통역료(100%) 3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이는 4월 21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원 접수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광주경제고용진흥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기업지원부 주민옥 부장은 “수출지원사업이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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