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은채)은 3월 14일 화요일 오전 10시 북항동에 위치한 목포주안교회에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31명의 어르신들을 직접 격려하며, 그 뜻을 더욱 높였다.
발대식 및 간담회에서는 장애인일자리 사업 안내, 배치 기관 직무 재안내, 재해예방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발대식 이후 김○○ 참여자는 “우리 시장님 및 의장님께서 바쁘신 가운데 직접 격려해주셔서 뿌뜻함을 느끼며,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은채 관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을 제일 우선시해 업무를 수행해주시길 바라며,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인 고용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소득을 보장해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