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 화정4동 염주먹자골목 상가번영회가 14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염주먹자골목 상가번영회추진위원회는 골목경제 활성화 및 상가간의 상부상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난달 7일간의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55개소 상가의 동의 속에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1명, 총무 1명, 운영위원 3명으로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영익 상가번영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황 회장은 “상가번영회는 최상의 친절과 청결한 환경 등 달라진 상가운영으로 방문객 유치에 힘쓰고 이를 통해 염주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아울러 변함없는 공정함과 투명한 운영으로 상가 부흥 및 상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