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즈라라’ 제휴카드 출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 전남 화순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즈라라’와 업무협약을 맺고 ‘키즈라라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키즈라라 제휴카드’를 출시함으로써 지난 10일에 개관한 호남지역 최초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즈라라’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키즈라라와 상생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키즈라라 제휴카드’는 ▲‘키즈라라’ 입장권 구입 시 최대 10만 원 이용 한도 내에서 30% 현장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키즈라라’에 입점한 F&B(Food&Beverage, 식음료시설) 이용 금액의 10% 캐시백 ▲전국 주유소 리터당 50원 캐시백 ▲대형마트 이용 금액의 5% 캐시백 ▲서적·문구·완구 업종 이용 금액의 5% 캐시백 ▲아웃백·VIPS 이용 금액의 10% 캐시백 등 어린 자녀를 둔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다양한 가맹점에서 카드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12월 31일까지 ‘키즈라라 제휴카드’를 포함한 광주은행 모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키즈라라’ 입장권 구입 시 1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키즈라라는 지난 2012년 폐광지역 경제 진흥을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 250억 원, 강원랜드 200억 원, 화순군이 205억 원 상당의 부지를 제공해 공동출자한 주식회사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 연면적 8128㎡(약 2459평) 규모의 호남지역 최초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우리지역에 최초로 들어서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평소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기울여온 만큼 ㈜키즈라라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한편, ‘키즈라라’가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즈라라’는 지난 2012년 폐광지역 경제 진흥을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 250억 원, 강원랜드 200억 원, 화순군이 205억 원 상당의 부지를 제공해 공동출자한 주식회사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 연면적 8,128㎡(약 2,459평) 규모의 호남지역 최초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이다.


폐광으로 위축된 전남 화순군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문화·쉼터 공간 마련, 화순군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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